말이 전통 놀이지, 종목은 배드민턴과 딱지치기, 투호와 제기차기였습니다. 반반? 아니 여튼, 3일차 포스팅 시작합니다! 이날 역시도 기상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6시 반이었습니다. 일어남과 동시에 식당 옆 야외홀로 가서 스트레칭을 하고 여성 팀원들의 안무인 탈춤으로 기상체조를 대신하였죠. 외우기 간단한 동작 구성 덕분에 체조용으로 상당히 유용합니다.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아침 체조까지 끝내고 7시가 되자 곧장 아침 식사를 하러 바로 옆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아침 식사 메뉴. 빵 2개와 쏘세지 2개, 파파야 열매와 자몽 주스입니다. 쏘세지가 상당히 묘했던 것이, 한국에서 먹던 소세지보다 상당히 짭짤하더군요. 기름기도 많고. 덕에 2개를 다 못 먹은 이들도 몇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는 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