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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엔씨소프트 제9구단 각계각층의 절대적 성원에 무한한 책임감

- 내일 KBO 이사회에서 의미 있는 결정 나오길 기대 내일 2월 8일 오전9시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는 올해 제2차 이사회를 열어 신생구단 창단 기업과 연고지 문제를 심의하게 됩니다. 엔씨소프트는 작년 12월 13일 KBO에 통합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하였고 지난 1월 10일에는 창단 심의에 필요한 추가 서류들을 제출,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신생구단 운영 계획 등을 성실히 전달하였습니다. 지난 1월 11일 KBO이사회에서 제9구단의 창단만 승인되고 창단 기업과 연고지 선정이 유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엔씨소프트는 "9구단을 허용하겠다는 KBO 이사회 결정을 환영하고 지금까지 해온 대로 창원을 연고로 한 9구단 창단 준비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창단 준비에 ..

[B] 프로야구연맹 이사회, 제 9구단 창단결정 유보.

2011년 1월 11일에 열렸던 새해 첫 KBO 이사회의 주요 안건은 9구단 창단에 관련한 사항이었습니다. 지역 연고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기존의 8개 구단이 제 9구단 창단과 NC소프트의 참여를 승인하느냐가 바로 그것이었죠. 3시간을 넘기는 회의를 걸쳐 8개 구단의 사장단은 우선은 올해 안에 제 9구단을 창단한다는 사항에는 합의를 했지만 반대 사항도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또한 NC 소프트의 참여에 대한 결론 역시 다음 이사회까지 결정을 연기하였습니다. NC 소프트 이외에도 2개 기업이 막판에 창단 신청을 해왔고, 창단 기준에 대해서도 보다 세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바로 그 이유였습니다. 제 9구단의 연고지를 굳이 창원시로 고집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도 있네요. 부산과 경남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

[B] 창원 NC, 제 9구단 창단 급물살.

프로야구의 아홉 번째 구단의 창단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리니지, 리니지2 등으로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NC소프트에서 한국프로야구 연맹인 KBO에 프로야구팀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후 2010년 12월 22일부터 본격적인 공개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김택진 대표(43)의 야구사랑이 시발점이이었습니다. 중학교 시절 프로야구 개시 원년을 지켜보며 베이스볼 키드로 성장한 김 대표는 97년 엔씨소프트 창립 이후 능력이 된다면 언젠가 게임사가 운영하는 프로야구 구단을 꿈꿔왔다고 합니다. 그에게 있어 게임과 야구는 '꿈'을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일맥상통하기 때문입니다. 엔씨소프트(NCsoft)에서 앞 글자인 'NC'는 '넥스트 시네마'(Next Cinema)에서 나온 말로, 온라인에서 구현된 영화와 같은..

[B] K리그 6R, 경남FC : 전남 드래곤즈. 경남 종결자 인디오의 재강림.

아. 방금 보고 왔습니다. 보다가 피토하고 왔네요. 우후후후. 불연듯 지난 시즌 컵 대회 8강전 경남과 전남의 경기 당시, 후반 교체로 들어와 2골 2도움을 올리고 친정팀을 울린 인디오를 다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친정팀을 대하는 최고의 예우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는 것이 아닐까요?" ...왠지 이런 느낌의 인디오랄까? 친정팀 상대로 2연속으로 무쌍난무 폭발한 인디오입니다. 경기 시작 30분 가량 전의 모습입니다. 아직까진 한산한 관중석입니다. 그라운드 위에서는 선수들이 여유롭게 몸을 풀고 있는 모습도 보이네요. 선수 입장. 사인볼을 나눠주기 위하여 흩어지고 있습니다. 빠알~간 사인볼. 하나 받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실패. 시축과 사인볼 나눠주기까지 끝이 나자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6라운드 최고의 빅..

[B] N리그 6라운드, 창원FC vs 목포시청. 그 현장 속에서.

오늘(11.4.16)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내셔널 리그, 창원시청 vs 목포시청의 경기를 다녀왔습니다. 이전에도 간간히 내셔널 리그, 창원의 홈 경기는 찾아다녔던 밥군이었으나, 당시 직관했던 경기력은 그다지 좋지가 않았던터라 좀 뜨음해졌었는데, 오래간만에 경기를 찾았네요. 앞으로 다시, 그리고 좀 더 열심히 보러 다녀야겠습니다. 3시 경기였는데 도착은 약 2시 30분 조금 전. 도착해보니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더군요. 경남FC의 훈련복과 비슷하다 싶었는데 스폰서가 같은 켈미더군요! 어쨌거나 경기 시작. E석 한 가운데에 앉아서 한장 찍었습니다. 전반은 바로 이 자리에서 쭈욱 앉아서 봤어요. 창원 축구 센터의 우월한 시야를 잘 보여주는 사진(?)! 밥군의 디카는 똑딱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로 가..

[B] K리그 6R. 경남FC vs 전남 드래곤즈. 축돌 간의 대격돌!

축돌 = 축구 아이돌. ...아, 죄송합니다. 그냥 적당히 말 지어내려다 보니까 되도 않는 것을 만들어내어 버렸네요. 아니면 어디선가 들은 것을 기억하고 있지 못하려나? ...윽. 그냥 그렇습니다. 경남 vs 전남 : 4월 17일 15:00 창원 축구 센터, SBS Sports(생), 네이트(생) 여튼 중계도 있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 경남과 전남 간의 대결은 꽤나 여러모로 흥미로운 경기입니다. 아래로 나름대로 생각하는 바를 줄줄이 늘여놓을 생각이긴 한데, 미루면서 작성하다보니 결국 뉴스 기사로도 떠버렸더군요 ㄱ-;;;.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적던거 마저 완성해버렸습니다. 1. 라이벌(!)이자 축돌(!)의 대격돌! 윤빛가람 vs 지동원! 현재 현역으로 뛰는 젊은 선수들중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두..

[B] 또다시 시작된 K리그 까... 아니, 죽이기. 관중 부풀리기라고?

근래 들어서 주구장창 K리그 까내리기 바쁜 기자님들 덕분에 한숨이 나오고 있는 밥군입니다. 얼마전엔 0:0 무승부 경기가 많다며 공격축구가 실종이라 까내리다니만. 왜이렇게 나오지 않는가 했습니다. 관중 이야기-_-. 슬슬 한 기자 너님이 터뜨려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기사보기 그저 어처구니없을 뿐입니다. 아무나 기자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 하루이틀 된 것도 아니긴 하다만, 이번 기사 역시 그런 생각에 불을 지펴주는군요. 기자가 기사를 쓸 때는 사실을 근거로 작성해야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기본적인 사실입니다. 근데 이 기자님은 아닌가봐요. 기자가 아닌가 봅니다. 기자님이 작성한 기사중에 들어가있는 사진입니다. 관중석 가운데에 본부석과 벤치가 없는 것을 보아서 E석이겠네요..

[B] D-day 벌라니 파운데이션(Virlanie Foundation) 활동. 그리고 한국으로 귀국.

"아침 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짐을 꾸리기 시작했습니다-_-;;. 전날 저녁부터 짐을 챙기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아침에 챙겨야할 것들도 있으니 말이죠. 어쨌거나 그렇게 짐도 챙기고 아침밥도 먹고 시간을 맞춰서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오늘이 15기 G마켓 해외봉사단 활동의 마지막 날이고, 귀국날이기는 했지만- 탑승할 비행기 시간이 자정을 넘겨 내일인 2월 25일 새벽에 있었기 때문에 비는 일정을 이용하여 또 필리핀의 한 NGO 기관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벌라니 파운데이션(Virlanie Foundation)이라는 단체가 바로 그곳입니다. 이 벌라니 파운데이션은 프랑스인에 의해 설립이 되어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장애아동, 청소년, 미혼모 등에게 숙소와 교육을 제공하는 N..

[B] D+9. 마닐라 시티투어!

포트 산티아고에 이어 저희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이곳, 마닐라 대성당(Manila Cathedreal)이었습니다. 포트 산티아고와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았어요. 이곳 마닐라 대성당은 한국으로 치면 명동 성당 정도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더군요. 과거 필리핀 카톨릭 포교의 중심지라고 합니다. 마닐라 대성당으로 들어가고 있는 팀원들의 모습입니다. 대성당 안으로 들어간 후 일부 팀원들은 기도를 드리기도 했고 혹은 관광객에게 허락된 곳을 이곳저곳 돌아보면서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성당 내부의 일부는 관광객에겐 허용이 되지가 않더군요. 성당 내부의 우측 방에 마련된 전시실. 이곳에는 마닐라 대성당의 자료를 비롯하여, 필리핀 내부에서 어떻게 포교가 되어졌는지에 대하여 간략하게나마(?)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