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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아들 김동찬, 전북 현대로 이적 ㅠ.

밥군은 웁니다. 울어요. 끊이지 않고 들려오던 김동찬 선수의 전북행 루머가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밥군을 K리그로, 경남FC라는 팀으로 끌어들인 주인공인 선수이기 때문에 더욱 슬픕니다 ㅠ. 일촌 맺었는데 이젠 이 모습을 경남FC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네요 ㅠ. 전준형, 이용래, 도도(...) 선수에 이어 김동찬 선수까지-_-; 웁니다 울어. 밥군은 울어요. 김동찬 선수의 전북행으로, 06년 경남FC의 창단 멤버들은 모두 팀을 떠났습니다. 밥군 개인적으로는 김동찬 선수가 끝까지 팀과 함께하며 레전드로 남아주길 간절히 바랬으나, 이것이 프로의 세계인가요 ㅠ. 불과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선수들의 이적 소식에 무덤덤해 했었던 밥군이었는데, 한 팀의 팬이 되고 나버리니 ㅠ 선수들의 이적 소식에 울고 웃네요 흐허허허..

안타까운 비바 K리그 폐지 소식.

K리그 팬들에게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 뉴스에서 나왔습니다. 바로 비바 K리그의 폐지 소식입니다 ㅠㅠㅠㅠㅠ. 그간 K리그의 소식과 선수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었던 정말 몇 안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였는데, 2011년 새해를 맞아 K본부에서 폐지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 안타까운 소식을 대체 뭐라고 말을 해야하련지 ㅠㅠㅠ. 이놈의 K본부, 너마저 배신이냐?! 아, 배신이라기엔 원래 좀 그랬나요... 으음. M본부야 대놓고 야구 문화 방송이니 그렇다쳐도, K본부까지 이렇게 나오다니. 월드컵은 3년이나 더 남았으니까 한동안 축구는 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이겁니까?! 비바 없애면 뭔가 새 프로그램 하나 더 만들으라고요 ㅠㅠㅠ?! 으허허헝. 남은 것은 S본부의 팬스테이지 밖인가요. 정말 축구에 있어선, 나날이..

1박 2일로 강원도 하이원 스키장을 다녀왔습니다!

12월 25일, 26일을 통해 강원도 하이원 스키장을 다녀왔습니다!! 2년전 만든 스키 계모임에서 일전에 무주와 양산, 두 곳을 다녀왔기에 이번엔 강원도로 가보자! 해서 결정한 스키장이었지요. 거의 10개월 이상을 월 2만원씩 꼬박꼬박 모아 다녀왔습니다 -_-*. ...창원에서 강원도까지 가기는 꽤나 멀더군요;;. 학교 인근의 렌트카에서 스타렉스 한대를 빌려 왕복 8시간 소요-_-)b 장갑, 모자를 제외하고 보드, 스키복, 보호대 전부 대여-_-);; 구비해놓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지요. 1년에 한번씩 가니, 사기 보다는 지금은 대여 위주! 으음. 원래는 내부 콘도를 잡으려 했으나 비용 문제 때문에 스키장 인근의 팬션으로 숙소를 정하고 장비를 대여, 아랫쪽에 위치한 벨리 파크? 쪽으로 다녀왔습니다. 아래..

일상다반사 2010.12.28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었던 경남FC

지난 12월 20일에 창원 KBS 1TV와 함께 했던 이웃사랑나눔 프로그램의 일종입니다. 무슨 프로그램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ㄱ-;. 사진을 찍어놓고, 어쩌다보니(...) 이제서야 포스팅을 작성하는 게으르니스트 밥군입니다. 경상남도 창원 더시티7 1층의 분수무대에서 진행되었던 이 행사에는 필자의 응원팀인 경남FC를 비롯하여 여러 단체에서 참여해주었습니다. 당시 이 곳을 찾아주셨던 분들은 공짜로 네일아트를 받아볼 수 있으시기도 했고, 어느 단체(...)에서 준비했었던 호빵과 찐빵, 차를 공짜로 먹을 수 있었지요 - _-)b 점심밥을 멋지 않았던 밥군은 세 개 정도 먹었습니다. 맛나요... 촬영 전 무대 준비중인 모습. 원래라면 2시 정각에 시작했어야 했던 방송은, 당시 이루어졌던 연평도 훈련의 긴급 뉴스 속..

[서평18] 그래도 계속 가라 - 지은이: 조셉 M. 마셜

그래도 계속 가라, 입니다. 책의 요지는... 제목에서 벌써 드러나죠?;; 밥군이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집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거죠-_-;. 왠지 책 살 땐, 이런 책으론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형이 산 것인지 형수가 산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여튼 집에 있던 책이라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울쩍하기도 한 밥군이라, 그래서 손이 간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속표지입니다 : ). 사실 뭐라뭐라 적으려고 했는데, 겉표지 안쪽 소개글에서 너무 잘 적어놨네요. ...그래서 일단 베껴적고 시작합니다 ㄱ-;;;. "삶과 인간의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 "Keep Going!" 조셉 M. 마셜의 신작 은 기쁨의 순간만이 장마 때 잠깐 비치는 햇살처럼 미약하기만 하고 슬픔의 고통만이 계속될 것 같은 우리..

'11 카타르 아시안컵 최종 확정 명단

◇카타르 아시안컵 최종엔트리 명단(23명) ▶GK=정성룡(25·성남) 김용대(31·서울) 김진현(23·세레소오사카) ▶DF=이영표(33·알 힐랄) 차두리(30·셀틱) 곽태휘(29·교토) 이정수(30·알 사드) 조용형(27·알 라얀) 황재원(29·수원) 최효진(27·상무) 이용래(24·수원) ▶MF=박지성(29·맨유) 이청용(22·볼턴) 기성용(21·셀틱) 윤빛가람(20·경남) 구자철(21·제주) 김보경(21·세레소오사카) 손흥민(18·함부르크) 염기훈(27·수원) ▶FW=박주영(25·AS모나코) 유병수(22·인천) 지동원(19·전남) 김신욱(22·울산) 내년에 열릴 아시안컵의 최종 명단이 떴습니다. 아무래도 이 멤버들 중 밥군의 눈에 가장 먼저 띤 것은 저 네 명의 선수가 아닌가 싶네요. 일단 무엇보다도..

[리뷰] Day of the Dead 2008

공포 영화의 거장(?!) 스티븐 마이너의 작품입니다. 그의 이름을 걸은 영화 치고는... 참... 재미가 없더군요. 공포 영화와 좀비물을 좋아하는 밥군이지만, 좋아하는 만큼 실망도 자주 한답니다 ㅠ. ...최근의 가장 큰 실망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라스트 액소시즘-_)b 줴귈! 스티븐 마이너 감독의 작품이라 하면 유명한 작품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유명한 "13일의 금요일" 씨리즈 1,2,3가 그의 손 아래에서 만들어졌고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실진 모르지만 99년도에 만들어졌던 악어 소제의 공포영화(엘리게이터 말고) 플래시드 역시 그가 만들었습니다. 플래시드는 흥행 실패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말이죠. 뭐 어쨌거나;; 저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영화는 85년도 작인 시체들의 낯을 리메이크한 영화라고 합니다..

2011년에는 보다 나은 블로그를 위하여...

...라고 적으며 밥군도 2011 Tistory 우수 블로그로 선정되어보기 위하여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되건 안고 안되고를 떠나서 목표를 세워놓고 그를 이루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되세겨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보다 적은 흔들림을 위하여 신청해본 것이지요. ...음음. 2011년으로 넘어감과 동시에 이 글은 제 블로그 공지글이 될 듯 합니다. 아하하 =ㅂ=. 까먹지 말자. 음음. 어쨌거나 2011년도 밥군의 B로그 운영 계획 및 목표는... 1.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뗄래야 뗄 수 없는 투데이, 1000까지 끌어올려보자. 1차 목표였던 투데이 500은 어째저째 달성한 듯 합니다. 낮을 땐 400대에서 근래들어서는 6~700 정도까지 올라갈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방문자 수의 ..

일상다반사 2010.12.24

[서평17] 배려 - 지은이 : 한상복

배려입니다. 사람은 배려하면서 살아야지요 넵. 그런겁니다. ...죄송합니다 _ _). 꽤나 이전에 배려라던가 이런 종류의 책들을 몰아 읽을 때 봤다가, 근래들어 다시 한번 읽어본 책입니다. 배려에 대한 것들을 책 속의 현실에서 말과 경험으로 풀어나가는, 상당히 유명했던 책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06년도 초에 발간된 책이라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요-_-;;. 그냥 유명했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왠지 (....) 으음. 책 속의 주인공인 '위'는 좋은 성적으로 회사에 입사, 고속 승진을 거듭하던 인물입니다. 그러다가 그는 갑자기 부서 이전을 받게되는데, 그 부서는 회사 내에서 정리 대상으로 지목받는 프로젝트 1팀이었지요. 120억의 계약을 수주해내지 못할 경우 프로젝트 1팀은 곧장 신설된 2팀에게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