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81

[K리그 30R][경남FC vs 광주FC] 경남극장 대개봉!

상/하위 스플릿으로 나뉘기 전의 마지막 경기인 K리그 30R [경남FC : 광주FC], 직관을 다녀왔습니다 : ). 아래 사진은 그냥 하늘이 예뻐서 경기장 내에서 찍어봤어요. 이 날은 S 게이트로 들어갔... 주차할 곳을 찾아 돌다보니 N석에서 멀어지더군요. 어쨌거나 이 날의 경기는, 30R의 관전 포인트는 역시 상위 스플릿의 마지막 자리를 누가 차지하느냐가 관건이었지요 : ). 경기 직전, 29R까지의 성적으로는 8위 인천 승점39 득실-2 9위 대구 승점38 득실-5 10위 경남 승점37 득실+2 ...였다지요. 팬 입장에서는 똥줄이 탔었습니다. 이전에 비교적 쉬운 팀이라 평가되었던(???) 대전이나 전남을 잡았다면 조금 더 여유롭게 봤을텐데 말입니다...-_-;; 비기고 지는 바람에 마지막 라운드까..

연이은 추격에 끝내 역전. 경남FC와 부산 아이파크의 접전의 현장 그 속에서.

...라지만 어언 몇 일이 지난 다음에야 글을 올리는 것인지. 일도 좀 겹쳐서 포스팅이 미뤄지긴 했지만 어쨌거나 밥군의 게으름에는 본인마저 손을 들어버릴 지경입니다. 아니 그 전에, 포스팅 자체가 좀 뜸해진 것 같기... 변명넋두리는 그만하고! 오랫만에 창원축구센터를 찾았습니다. 가까이로는 A매치 기간, 멀리로는 경기날 겹친 결혼식(왕복 거리가 덜덜) 등으로 홈 경기를 3~4주만에 찾아온 것 같아요. 오랫만에 찾은 경기는 K리그 14라운드, 경남FC와 부산 아이파크간의 경기였지요. 어쨌거나, 카메라를 손에 들고서 경기장 진입! 정리하다가 실수로 필요한 사진도 몇 장 날려버린 것 같습니다 - _ -;. W석 정 중앙에서의 사진은 그렇다손 쳐도, W석과 N석 사이에서 찍은 사진이 보이지가 않는군요. 어쨌거나..

[B] K리그 10R 경남FC vs FC서울 리뷰. 상승세의 맞대결.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팀간의 대결입니다. 오는 K리그 10R,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FC서울과 경남FC의 경기는 같은 날 벌어지는 전북과 포항, 마계대전과 더불어 또 하나의 주목을 받는 경기가 아닐까 싶네요. 우선 홈팀인 FC서울. 요즘 FC서울의 기세는 거세기 그지없습니다. 황보관 감독님의 사임 이후 최용수 감독 대행 체제로 들어선 이후에 화끈한 경기와 함께 무패 행진을 하면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위엄을 되찾아가 가고 있지요. 얼마전 상주와의 원정에서 그들이 보여준 4:3 게임은 현재의 FC서울의 정신력을 단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경기가 아닐까 합니다. 한 골을 넣고 한 골을 먹으면, 재빨리 다시 한번 더 달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거두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 하는..

김영우의 2게임 연속골. 경남FC, 돌풍의 광주 제압!

거창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K리그 9라운드, 경남FC와 광주FC의 경기가 1:0으로 홈팀인 경남FC의 승리로 끝을 맺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경남FC는 전날 전남에 발목을 잡힌 수원을 누르고서 리그 4위에 올라서게 되었고, 광주FC는 이날 같은 시간대에 경기를 치룬 FC서울이 무패의 상주를 제압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기 때문에 한계단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후 열릴 포항과 부산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더 내려갈지도 모르겠네요. 최근 상승세를 타고있는 두 팀간의 대결이었던만큼 많은 기대를 모은 경기였지요. 최근 3경기에서 경남FC는 인천에 1:0 승리, 수원에 2:1 승리, 성남에 2:2무승부를 거두며 2승 1무를 달리고 있고, 광주FC는 전북(1:6)과 전남(0:2)에 연달아 패한 후 침체기에 빠지는가 ..

[B] 경남FC의 오빠부대 * =_= *

언제 한 번 포스팅을 해보려고 했던 내용인데 이제서야 일단 시작을 해보는군요. 언제 완료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이라고 적는 것도 뭔가 웃기긴 해요. 포스팅 내용은 말 그대로 경남FC의 오빠부대, 선수들의 팬클럽에 대해서 입니다. 뭐어...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깊게 들어갈(?) 순 없고 수박 겉햝기 식의 포스팅일 수도?! K리그에 있는 16개 구단 중에서 가장 젊은 축에 속하는 구단 중 하나인 경남FC인 만큼, 선수단 역시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전남에 밀렸다고는 하나, 지난 시즌 경남FC의 별명이 유치원이었다는 것은 그 연령대가 어떠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겠죠 : ). 어쨌거나~ 그런 경남 유치원 안에서 가장 대규모의 팬클럽은 역시...랄까요? 윤빛가람 선수의 팬클럽입니..

[B] 제대로 장군과 멍군을 날린 경남FC와 성남 일화

K리그 8라운드가 모두 끝난 이 시점에서! 라운드 리뷰를 작성할까 하다가 일단 전날 보고온 경남과 성남전 관전 후기부터 작성 들어갑니다. 원래는 어제 작성해야 했지만;; 금요일 밤을 지새고 토요일 아침에 봉사활동 갔다가 바로 축구보러 갔던 덕분에 거의 실신 모드로 뻗어있었던 터라 미처 작성을 못 했네요. 네, 어쨌거나! 창원 축구 센터에서 열렸던 경남FC와 성남 일화 간의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오전엔 비도 왔었고, 비가 그친 이후에도 바람이 상당히 거쎄게 불었던 터라 사람이 정말 안 올 것같다고 생각했는데, 컵대회 수준으로 관중분들이 찾아와 주셨더군요. 솔직히 날씨를 감안하면,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나 이제는, 경남FC의 서포터즈가 위치한 N석의 블럭은 열띤 응원을 ..

[B] FA컵 32강 대진표 확정!

2011 FA컵 32강전에서 맞붙을 32개의 팀이 확정이 되었군요. K리그의 16개 팀과 작년 내셔널 리그의 상위 9개 팀, 그리고 FA컵 예선 2라운드를 통과한 7개팀을 합쳐 총 32개 팀, 16개의 경기가 아래와 같이 확정되었습니다. 수원 삼성-포천 시민 축구단 상주 상무 - 강릉 시청 FC 서울 - 용인 시청 경남 FC - 부산 교통공사 전북 현대 - 경희대 부산 아이파크 - 천안 시청 성남 일화 - 목포 시청 강원 FC - 충주 험멜 전남 드래곤즈 - 건국대 제주 유나이티드 - 고양 국민은행 대구 FC - 울산 현대 미포조선 대전 시티즌 - 김해 시청 광주 FC - 수원 시청 인천 유나이티드 - 연세대 포항 스틸러스-대전 한국 수력 원자력 울산 현대 - 안산 할렐루야 이 경기들 중에서, 물론 지지..

[B] Good Bye 빅버드 징크스! 경남FC의 대 수원전 4연승!

2011년 4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었던, 수원 빅버드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7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남FC의 경기가 경남FC의 승리로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6라운드를 치룬 상태에서 수원은 4승 1무 1패, 그리고 경남은 3승 3패를 거둠으로써 수원이 보다 우위에 서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직전 경기의 성적은 수원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경남은 리그컵 대회에서 오래간만의 승리를 거둠으로써 조금은 더 기세가 살아나 있었죠. 하지만 비록 수원 삼성에 부상 선수가 많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객관적 전력은 분명 경남FC의 열세, 뿐만 아니라 공격의 마무리를 맡아줄 뿐만 아니라 풀어주는 능력도 뛰어난 루시오 선수의 결장 등 경남FC의 악재가 많았습니다. 거기다가 ..

[B] 윤빛가람의 패스만 막으면 된다는 윤성효 감독님. 감사합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경남FC의 팬으로서 쓰는 글입니다-_-;;;;;;;;;;;;;;. 오늘 축구 기사를 읽다보니 윤성효 감독님의 인터뷰 내용이 기사로 올라와 있더군요. 사실 뭐 기사보고 울컥했는데 내용보니 "아, 낚였네-_-;;;." 싶긴 했습니다. 뭐 그래도 생각난 김에 슬렁슬렁 포스팅 하나 써보는 중이고요?! (수원 윤성효 감독님 인터뷰 기사 보러가기) 사실 제목보고 에잇! 하고 봤다가 내용 일고 아하! 로 바뀌긴 했습니다만... 어쨌거나, "그러나 수원이랑 붙으면 평소보다 더 열심히 뛰는 부분도 있으니 우리도 사력을 다해야 할 것 같다. 윤빛가람의 패스 능력만 차단한다면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패스만 차단한다면, 이라는 말만 쏘옥 빼서 ㅠㅠ 사람을 낚다니. 낚인 밥군..

[B] 김인한의 2경기 연속골! 무승의 사슬을 끊은 경남의 vs 인천전 2연승!

리그컵 3라운드 A조, 경남FC와 인천Utd의 홈경기를 보고 온 밥군입니다. 4월 말에 접어들고 있는데 왜이리 춥던지. 리그에 비하여 그 중요성이 덜한 리그컵 경기라고는 하나 이번 경기가 갖는 의미는 그리 적지만은 않았을 것입니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역시나 경남과 인천 모두 베스트 11 대신 1.5군 내지 2군 선수들 위주였다고나 할까요? 무승의 연속을 끊기 위한 경남과 첫 승의 기세를 이어가려는 인천의 이해가 맞붙어서 선발 명단 역시 보다 비중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말이죠. 일단 양 팀의 선발 명단부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남 출전선수(4-4-2) 이정래(GK) – 이재명, 이용기, 이경렬, 강철민 – 김유성(후19 루크), 윤빛가람, 김진현, 안성빈(후32 김영우)- 이훈, 윤일록(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