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필자는 과활마당 3기를 신청하여 합격, 이에 처음으로 만났던 7명의 팀원들과 함께 통영 벽방초등학교를 다녀왔었습니다. 창원과 마산, 부산 등 곳곳에 사는 일곱명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4기 역시 그랬지만- 상당히 짧은 기간의 활동이었는데 종료 이후에 느꼈던 감정은, 그야말로 백년지기와 같은 그런 느낌의 사람들이 되었다고 할까요? 사전 준비로 인해 얻은 짐들을 한가득 싣고서 버스를 타고서 통영으로 갔었던, 벌써부터 아련하게 느껴지는 기운이 =ㅂ=; 4박 5일간 진행할 수업을 위한 준비물들이 한가득 ㄷㄷㄷㄷ. 위의 영상은 지난 2월경, 통영 벽방초등학교로 제 3기 과활마당을 다녀왔던, 필자가 속했던 경남 1팀 늘품이 수혜처의 학생들에게 보여주었던 OT 동영상입니다. 활동에 앞서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