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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찾아본 추억의 플래쉬 애니메이션, 달묘전설!

이거 고등학교 때 보고 완전 빵 터졌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친구와 수다떨다가 생각난 김에 퍼와서 한번 올려봅니다 : ). 많은 분들이 이미 보셨을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ㄷㄷㄷ... 그래도 오래간만에 보니 재밌더군요>_ 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보는, 미토콘드리아나이트로벡터테트라이지인플루엔스박테리아= _ -. 단 한가지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체에 무해합니다. 그 한가지 경우는... 직접 보시면...ㄷㄷㄷㄷ

2010년 여름, 아이들과 함께 했던 과학나눔봉사단 4기.

얼마전에 올렸던 3기 영상에 이어, 이번엔 4기의 기억들에 대하여 가볍게 끄적여보는 밥군입니다 : ). 지난 활동의 영상과 사진들을 보면서 잠시 마음이 뭉클해졌던- 으음- 눙에서 눙무리 흘러내려효. ...죄송합니다. 1~3기까지 업무를 맡았던 업체가 빠지고서, 새로운 업체가 당시 4기 활동을 담당을 했는데 아무래도 그 때문인지 OT당시에는 이래저래 나온 말이 꽤 많았습니다. 시작부터 약간은 삐걱거린다는 그런 느낌? OT장소와 숙박지가 한시간 가량 걸렸다는 것은 둘째치고, 한 여름에 봉사자들을 교실 내지 컨테이너 박스에서 잠을 재웠던 기억이;; 덕분에 모기와 더위로 수면을 거의 취하지 못했었지요 ㄷㄷㄷ. 그러한 점에 대해서라면 물론 추억으로 생각하고있는 밥군이지만, 제가 그에 대해 기억하는 것은 다른 부분..

경남FC의 신임감독 공개 모집. 그 의미는...?

2011 A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는데 성공하지 못해(후....-_-................) 연임에 실패한 김귀화 감독대행을 대신하여, 이제는 공석이 되어버린 경남FC의 차기 감독 공개모집에 대한 짧은 끄적거림입니다. 사실 이번 공개 모집이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싶기도 한 필자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FC의 홈페이지를 들려보신다면 보실 수 있으시겠습니다. 현재 필자의 컴퓨터는, 자꾸 웹나이트에 막혀서 경남FC의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한 터라 =ㅁ=...(도움을 받아 관련 레지를 지워보기도 했으나, 그 다음엔 이상한 에러 메세지가 뜨더군요?) 경남FC의 감독 지원은, 29일까지 지원 서류를 받아서, 30일 오전에 면접을 본 후 당일 오후에 감독 선임을 발표한답니다. 일처리가 상당히..

세로토닌하라! 오래간만에 책 구입했네요 =ㅂ=.

세로토닌하라사람은감정에따라움직이고감정은뇌에따라움직인다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이시형 (중앙북스, 2010년) 상세보기 항간에 상당히 유명한 책입죠. 세로토닌하라! 밥군이 이 책을 처음 목격(?)했던 건 지난 8월 4기 과학나눔봉사단 활동 당시, 팀원 동생이 들고와서 읽고 있을 때 였습니다. 그땐 이게 무슨 책인가? 하고 가볍게 훝어만 봤었지요 : ). 근데, 이 책- 나온지는 상당히(응?;;) 되었는데 점점 더 유명해지더군요. 많은 블로거님들의 책 리뷰에서도 등장하기도 하고, 점점 끌리더랍니다. 그래서, 질렀습니다 ㄱ-;;;;;;; 책 구입에 있어서는 대세에 휩쓸리지는 않는 밥군이라 생각하긴 하는데, 이번엔 상당히 대세에 휩쓸려 구입해버린 것 같기도 하네요. 휩쓸리기..

일상다반사 2010.11.26

2010 광저우 AG, 최고의 소득은 홍철의 재발견.

어디까지 필자 개인의 생각입니다 'ㅁ'. 물론 지동원, 구자철 등의 K리거들의 활약도 반가웠고, 와일드 카드로 출전했던 두 선수의 활약도 반가웠고, 이래저래 반가운 모습을 많이 보았으나- 이번 AG를 통해 한국이 거둔 가장 큰 수확은 아무래도 홍철 선수의 재발견이라 생각합니다. 일전에도 올렸지만 경남FC의 팬인 밥군으로서는 상당히 분통터지고 화병나는 이번 AG 축구대표팀이었습니다. 으허헝, 윤빛가람 김주영 ㅠㅠㅠ.. 물론 윤빛가람 선수는 이란전에 후반 교체로 투입, 유종의 미를 거두며 끝을 맺었습니다만... 김주영 ㅠㅠ... 하지만 어쨌거나, 그래도 기대하며 축구를 볼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이 홍철 선수(성남 일화 천마) 덕분이 아니었나 싶네요. 적어도 필자의 눈에는 가장 두각을 드러내었던 선수가 ..

2011 AFC 아챔을 빛낼 K리그의 4룡!

** 앞으로의 포스팅에 대해서 필자는 각 구단들에 대하여 최대한 기업명을 집어넣을 생각입니다. 물론 필자 역시 경남FC를 지지하며 지역 연고라는 것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일전에 이웃 블로거이신 스마켓님의 블로그에서 읽었던 하나의 글 덕분에 생각의 변화가 일었다고나 할까요. 그에 관련하여서는 필자가 왈가왈가하는 것 보다는, 그 분의 글을 직접 읽어보신 후 판단하시는 것이 좋으리라 여겨서 아래에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 ). 관련 포스팅 바로가기. (by 스마켓) ** 익일 벌어졌던 준플레이오프, 전북 현대와 성남 일화의 경기가 리그 3위이자 홈팀인 전북이 1:0으로 신승을 거두면서 마지막 한장의 2011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였습니다. FA컵 우승팀인 수원 삼성을 제외한다면 이번 ..

멸망한 세상 속에서 - 8

신혁과 현아가 끌고 있는 각각의 카트에서는 크지는 않지만 은근히 신경이 쓰이는 소리가 들려온다. 하지만 신혁은 그 소리보다는, 자신의 카트를 현아에게 건낼 때 보였던 오르스의 그 경악한 듯한 눈빛이 더 신경이 쓰이고 있었다. '대체 뭐하는 사람이지.' 엄밀히 따지면, 아니 대놓고 따져도 그녀는 물론 사람이 아니지만, 그녀가 무엇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녀는 누구냐, 가 더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오류를 굳이 정정하진 않았다. 신혁이 만나본 악마는 정말로 몇 안되기 때문에 단정지을 순 없으나, 자신이 본 오르스라는 그 악마에게서는 그야말로 귀티가 흘러넘쳤다. 한눈에 봐도 베어나오는 절도와 검정색 통일의 턱시도 등, 아마도 그렇게 낮은 직위의 악마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확하진 않지만, 그..

아시아 빅뱅! 전/현 아시아 챔피언 클럽들의 준플레이오프 대격돌!

필자가 기대했던 매치업중 두번째로 기대했던 경기가 벌어졌던 11월 24일 수요일 저녁이었습니다. 물론 필자가 가장 기다렸던 경기는, 경남FC가 전북현대를 잡고서 성남과의 리턴 매치를 갖는 것이었습니다만, 이건 이미 한만년전에 물건너 가버린 경기니 Pass하고. 필자의 제 1 응원팀은 경남FC지만, 제 2 응원팀은 바로 성남 일화이기 때문에, 두 팀간의 플옵 대진을 보지 못하는 것은 꽤나 아쉽긴 합니다. 경남 창단 이전엔 성남을 응원했던 필자였습니다 ㄱ-;;. 그렇다고 열렬한 지지자는 아니고, 그냥 왠지 응원하고 있더라, 이런 거? ...여튼! 2009년도 아시아 챔피언이었던 전북 현대와, 2010년도- 바로 얼마전에 K리그 팬들에게 크나큰 감동을 줬었던 성남 일화간의, 그야말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지극히 경남FC 팬으로서만 생각하는 UAE전.

글 시작에 앞서, 본 포스팅은 삐뚤어진 팬심과 이기심을 가득가득 담은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우선은, 선수단 여러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 ). 물론 아직 끝난 게 아니긴 하지만, 남은 3/4위전에서는 보다 부담감을 훌훌 털어버리고 경기에 임해주시길 : ). 참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승부였습니다. 축구는 각본없는 드라마라고 했던가요? 승부차기까지 생각했던 시점에서, 연장 후반 불과 2분만을 남겨놓고서 터진 극적인 결승골로 갈린 승부! 단순히 축구팬으로서는, 그 과정을 떠나 참으로 기분 좋은 경기가 아닐까 싶네요. 단, 경기 중인 팀의 팬- 특히나 진 팀의 입장으로서 최악이겠지만 말입니다. 축구라는 스포츠 그 자체로만 보면 멋진 경기였음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쉴 새 없이 두들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