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05

오는 11월 7일, 경남FC 리그 마지막 홈 경기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경남FC, 리그 마지막 홈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7일(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쏘나타 K리그 2010’ 경남FC와 성남일화의 리그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경남은 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기념해 경기 전후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 서포터즈와 함께 카드섹션을!! 이날 경기장을 찾을 팬들은 조금 일찍 경기장에 도착한다면 더 행복해질 수 있을 전망이다.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가 시작하는 3시까지 북문 출입구에서 갖는다. 이와 함께 경남FC의 연중 캠페인인 ‘30분 일찍’ 캠페인도 계속된다. 경기시작 30분 전에 입장하는 관중들에 한해 유니폼, 머플러 등의 상품이 담긴 복권을 지급한다. 또, 선착순 3천명에게는 경기소식..

단 한경기만을 남겨둔 K리그, 30라운드 혼돈의 6강 순위 경쟁.

거침없이 달려온 2010 K리그, 마침내 마지막 라운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리그를 주제로 한 포스팅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물론 플옵이랑, 아시안 게임, 아시안컵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리그 포스팅 작성이 제일 재밌는데 말이죠 ㅠ. 지난 라운드에서 울산이 대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둠으로써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한 자리를 확정지은 만큼, 1~6위팀의 지난 29라운드에서의 결과부터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시작해보겠습니다. 구단 (승점) 29 라운드 결과 29 라운드 순위 현재 순위 (득실) 30R 경기 서울 (59) vs 성남 - 2:1 승 2 1 (+31) 대전(홈) 제주 (58) 휴식 1 2 (+29) 인천(홈) 전북 (48) vs 부선 - 0:1 패 3 3 (+14) 수원(원정) 성남 (4..

눈물의 스틸야드, 포항 직관 다녀왔습니다.

포항 원정 출발을 위해 탑승했던 버스 ㅋ. 경기 입장 전 매표소에서 찍었습니다. 경남 걸개 들고간다고 허겁지겁 찍었던 터라, 아쉽게 외관을 제대로 찍지 못했네요. 경기 시작 전, 몸을 풀고 있던 선수들. 정말 응원 쩔던 포항의 명물, 군인 서포터즈입니다. 응원소리 쩌렁쩌렁하더군요. 과연 군인의 기세;; 경기 시작 전. 전광판 화질은 창원 축구 센터의 승리-_-* 만든지 얼마 안된 시설이니 ㅋ;;; 여전히 경기 시작 전입니다. 우석 한켠을 가득 매우고 있던 군인 서포터즈. 여담인데, 저 인원만으로도 파도타기를 수 차례 하더군요;;; 전반 종료 이후, 하프타임 이벤트 시간. 상품은 다름아닌 소나타 한대 ㄷㄷ. 후반 시작 직전입니다 ㅋ 경기 시작 전과는 상이하게 차 있는 관중석. 약 만 천명의 관중이 이날 스..

현재 밥군의 피파 온라인 2 경남FC 스쿼드

기존에 필자가 가지고 있던 유니폼 카드중에서 경남FC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를 정리하였습니다 ㄷㄷㄷ 피온 2를 시작하면서 거의 최초로 성장시켰던 제라드와 데 로시, 이 두 선수마저 정리해버렸다지요. 원래는 루니도 있었는데 이전 이적 당시 실수로 버리고 왔음 ㅡㅡ; 세 선수 모두 골키핑 스탯 빼고는 다 찍었는데 말이죠...-_-; 제라드 +3, 데 로시 +5, 카시야스 +2, 이청용 +2, 기성용 +3, 박지성 +2, 피케, 막스웰, 반 페르시 +2, 사비, 메시 등등, 해외 축구 선수들을 모두 정리하고 나니 기존에 쌓여있던 LP 쳐서 약 320만 LP정도 되더군요. 급매로 내놓았던터라, 시세(...)보다는 싸게 내놓았던. 그리고 은카 노가다 시작-_-;;;;;;;;;; 대략 선수당 10장씩은 샀던 것으..

광주FC 우선지명 14명 명단입니다.

순 접수번호 선수명 생년월일 포지션 최종소속/학력 1 9 박현 88.09.24 MF 인천대(졸예) 2 27 박희성 87.04.07 MF 호남대(졸예) 3 49 유종현 88.03.14 FW 건국대(졸예) 4 59 유동민 89.03.27 FW 초당대(재) 5 72 이승기 88.06.02 MF 울산대(졸예) 6 173 임하람 90.11.18 DF 연세대(중퇴) 7 228 김은선 88.03.30 MF 대구대(졸예) 8 265 임선영 88.03.21 MF 수원대(졸예) 9 305 김수범 90.10.02 DF 상지대(재학) 10 339 안동혁 88.11.11 MF 광운대(재학) 11 445 이용 89.01.21 DF 고려대(졸예) 12 450 박기동 88.11.01 FW 일본 FC기후 13 473 김동섭 89.03..

K리그 광주 상무, 11월 1일 전역자 명단

11월1일 제대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무 제대 선수 현황 (19명, K리그 소속) 성경일(GK,경남), 황선필(DF,대구), 강구남(MF,대전), 배효성(DF,부산), 최원권(DF), 천제훈(MF,이상 서울), 최성국(FW,성남), 박병규(DF,울산), 박진옥(MF), 김태민(MF,이상 제주), 장현규(DF,포항). 김범수(MF,성남), 박원홍(MF), 박상욱(MF), 김영준(MF,이상 울산), 박승민(MF), 서민국(MF,이상 인천), 전광환(MF,전북), 김수연(DF,포항) 위의 전역 선수들은 3일 경기부터 곧장 출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최성국 선수의 복귀는 아챔과 리그 모두에서 갈 길 바쁜 성남에게 천군만마의 힘이 되어줄 듯 합니다. 윙어와 스트라이커 모두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인 만큼..

단 두 경기만을 남겨둔 2010 K리그, 6강의 그림은?

워어워어 2주간 네 경기나 열리는 덕분에, 포스팅을 자주자주 하게 되는군요. 와하하- 리그 끝나면 어떻게 하지-_-;; 28라운드까지 끝난 현재, 1~7위의 그림은 여전히 27라운드가 끝난 직후와 똑같습니다. 순위 변동이 일어나지 않은 라운드였던 것이죠. 필자 개인으로는 어느 정도의 변동이 일어나길 바랬지만, 아쉽게도 순위는 그대로입니다. 대신, 유일하게 광주만이 성남을 상대로 어느 정도의 고춧가루를 뿌려준 덕분에 경남 팬인 필자로서는 보다 스릴 넘치게 남은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되긴 했지만요. 하지만, 이런 스릴 없이 그냥 안정적으로 즐기고 싶어요 ㅠㅠㅠ. 본격적인 포스팅 시작에 앞서, 내일인 11월 3일에 열리는 K리그 29라운드의 경기 일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 경기장(경기 시간) 경기 팀 포항..

성남에게 고춧가루 투척을 성공한 광주 상무!

이번 리그데이를 통해 치루어진 K리그 28R는 꽤나 재밌는 경기 목록이었습니다. 각지에서 열리는 7경기가 모두, 1~7위팀 vs 8~15위팀이었기 때문이죠. (물론 강원FC는 휴식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필자는, 이 중에서 과연 몇팀이나 상위권의 피말리는 경쟁 속에다가 매운 고춧가루를 뿌릴 것인지가 궁금했었습니다. 포스팅 본문 작성 이전에 일단, 결과부터 한번 훝어봐야겠군요. 경기장(시간) 경기 팀 - 결과 전주 W 구장 (30일 17:00) 전북 vs 전남 - 전북 3:1 승 문수 W 구장 (30일 15:00) 울산 vs 인천 - 울산 3:0 승 탄천 종합 운동장 (30일 15:00) 성남 vs 광주 - 2:2 무승부 수원 W 구장 (31일 15:00) 수원 vs 포항 - 수원 2:0 승 창원축구센터 ..

3년만의 또 한번의 비상(飛上), 경남FC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10월 31일, 대전을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로 불러들인 이번 28라운드, 직관을 다녀온 필자입니다! 오아오아아아아아아, 폭풍의 감동 쓰나미 ㅠㅠㅠ! 일단, 매번 돌던대로, 전반 종료 이후 막간 타임을 이용하여 창원 축구 센터 내부 순회를 돌며 찍은 사진부터 업로드. 티스토리는 사진 용량을 줄이지 않고 바로 올리기 때문인가, 업로드에 꽤나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필자의 경우, 홈 직관을 가게 되면 이렇게 한바퀴 돌면서 사진을 찍어대는 - _ -)a;;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창원 축구센터만의 명물(?)인 장외관중입니다 ㅋ. 축구센터의 그 우월한 시야 덕분에, 경기장 밖에서도 경기 관람이 '약간은' 제한적이지만 가능하다는 사실 'ㅁ'. 물론 자리가 저런만큼, 골대쪽으로는 제한적인 시야가 형성되어 있지만, ..

경남FC, 진정한 의미로서 퇴보하려 하는가?!

단순히 경기력의 퇴보를 말하고자 하는 포스팅은 아닙니다. 경남FC라는 구단이, 그 정체성에 있어서 진정한 의미에서 퇴보하려고 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포스팅을 적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에 관하여서는 아래의 성명서와 첨부글을, 다소 길긴 하나 좀 읽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창원 축구센터로 이전한 이후 한층 더 도민구단으로서 그 정체성을 강화하며, 진정으로 도와 도민과 융화되기 시작한 경남FC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의 이러한 인사 단행은 그야말로 퇴보의 걸음걸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때문에 이 포스팅 이전에, 하나의 목소리나마 더 글을 보태기 위해서 경남FC의 홈페이지와 경남도청 홈페이지, 도지사님께 글을 남기는 곳에도 글을 적고 왔고요. 필자는 경남FC의 팬입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필자는 K리그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