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K리그 드래프트 결과
2011 K리그 드래프트가 끝났습니다. 499명 가운데 총 146명(29.3%)이 뽑히며, 역대 최저 지명이라고 하더군요. 이번 드래프트는. 최초로 뽑힌 선수는 강원FC로 간, 올림픽 대표팀 출신의 김오규 선수(21.관동대)입니다. 김오규 선수는 대학선발과 올림픽대표팀을 거치고 지난해 전국춘계 1,2학년 대학축구대회 MVP를 수상, 이 지명으로 강원은 백업 확충과 전력 상승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필자의 지지팀인 경남FC는, J2리그에서 활약하다 돌아온 박진수(23, 콘사도레 삿포로)는 1순위로 뽑으며 이를 합쳐 총 5명을 뽑았네요. 우선지명 2명을 포함하여 총 7명의 신인 선수가 경남의 식구로 들어왔습니다. FW : 강철민(88. 번외, 단국대), 한경인 (87. 번외, 명지대) M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