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_- 사진기 가져가서 이것저것 찍어올려 했는데, 짐만 무겁게 하고선 결국 한 장도 찍지 않고 돌아왔습니다. 역시 밥군은 귀차니스트입니다아아. 어쨌거나, 두 번째로 서류 통과한 이번 15기 면접, 13기 때와 같은 건물에서 이루어지더군요. 대신 층만 3층에서 4층으로 바뀐 채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13기 면접 당시에는 한 팀당 6명이 들어갔던 반면에 이번 15기에는 팀당 5명이 들어갔었는데요. 면접 시간이 팀당 보통 15분 정도 주어지는 것을 고려해보면 상당히 커다란 차이가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기신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는 것이니까요. 출발날- 버스를 잘못 타는 바람에-_- 8시 10분 출발인 차를, 터미널에 8시 7분에 도착하여 간신히 탑승했습니다. 버스 타고 내려서 도로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