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군 204

[창원 외식] 창원대 우영프라자, 지환이네 왕족발.

창원대학로(..............................)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창원대 앞에 참 먹을 곳 없습니다. 술집, 당구장, 게임방(특히나!!)은 많지만, '맛있는' 집은 그다지 많지가 않지요. 어쨌거나 그렇게, 창원대 앞에서 먹거리를 해결해야했기 때문에 방황하다가 찾아 들어간 곳입니다. 창원대 앞 우영 프라자 2층...이었나 3층이었나 ㅡ.ㅡ; 다녀온지가 좀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어랍쇼? 몰랐는데 체인점이었군요. 위치 넣는다고 검색해보니 전국에 다섯 개 가게가 '-';; 처음 알았습니다. 올ㅋ. 손님이 은근 많았기 때문에, 손님을 피해서 찍는다고... 이것 밖에 못... 두 장... 첫 번째 사진의 테이블들도 찍은 직후에 손님으로 만 ㅋ 석 ㅋ. 메뉴입니다. 포..

[창원 외식] 뼈큰 - 청진동해장국,함흥냉면

[뼈큰 - 청진동해장국,함흥냉면] 나중에 또 적겠지만, 맛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괜찮게 먹고 나왔습니다만은. 그래서 글 제목에도 [맛집]이 아닌 [외식]으로 적어놨음...ㅋ... ...그나저나 가게 이름이 참 길다고 해야하나... 음음. 어쨌거나 다녀왔습니다. 다녀온지는 꽤 되었는데 쓰기는 이제 쓰네요. 사실 그런 글들이 한두개가 아님. 대체 몇 개를 작성해야 하는가... 위치는 아랫쪽에 위치태그로 걸어놨습니다 : ). 상남동이구요. 일단 입구까지는 이런 모습인데 (...)! 찍지는 못 했지만, 직원분들이 모두 NC dinos의 유니폼을 입고 계십니다 : ). 아, 위에 사진 중에 한 컷 있군요. 주차장 관리를 맡고 계시는 아저씨께서도 유니폼! 그리고, 사진의 노출이 일정하지 ..

[창원 상남동] Allabout茶 (Tea Cafe)

무지막지 오랫만의 포스팅. 이 글을 첫 작성했던 것은 대략 2월 중순경이었는데... 이제서야... 상남동에 위치한 Allabout茶입니다. 개인적으로 꽤나 좋아하는 카페지요~. 여기까지가 가계 외관 겸 외부 탁자입니다.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 사진만 우글우글. 제가 앉은 곳 바로 옆에 위치해 있던 장식물인데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ㅋ. 아래부터는 시켜마셨던 차의 사진들. 바로 위의 사진이 제가 마신 [차이 라떼]입니다. 개인적으로 밀크티나 차이라떼나... 이런 타잎을 좀 좋아한답니다 : ). ...카페라떼 빼고요-_-;;. 병 안에서 민들레가 만개를 -_-^... 그리고 이 와플은 다른 날 갔을 때 시켜먹었던...-_-^. 맛있긴 맛있더군요. 비싸서 두 번은 못 시켜먹겠다만은 ㅋ. 아래는 메뉴판인데... 종..

[부산 맛집] 남포동 최고(最古)의 빵집, 남포동 B&C!

지난 부산 탐방 당시 디저트 코스(...)로 들렸던 빵집, B & C입니다. 그러고보니 가게가 통째로 나오는 사진을 안 찍었군요... 바나나 카스테라가 30% 할인입니다! ...근데 카스테라를 안 좋아해서 안 먹었어요;;; 그나저나 저 아저씨, 모 패스트푸드점의 할아버지가 생각나는걸요? B & C에서 하고 있는 길카페입니다. ...뭐어, 길카페긴 한데, 결국 주문은 안에서 하더군요. 테이크 아웃은 되는데, 저 창구를 통해서 주문을 할 수 있긴 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문하려면 일단 들어가야 해요 : ). 최우수 기술상 수상이라고 당당하게 붙여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만큼 맛도 따라주는 빵집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잉. 가게에 들어가서 몇 장 찍기는 했는데, 여기까지 찍는데 점원이 살며시 다가와서 촬영하지 말..

[부산 맛집] 남포동 서울 깍두기

짜잔! 리뷰를 쓸 것이라고 벼르고 있던 가게 중 한 곳, 부산 남포동의 맛집, 서울 깍두기입니다! 드디어 왔어요! 가게 외관입니다. 2층도 서울 깍두기 가게의 일부인 듯 한데, 아직 올라가본 적은 없어요. 다음엔 2층을 노려봐야 겠군요! 정문에 붙어있는 명판들. 다음엔 곰탕을 먹어볼까.... 양지탕을 먹어볼까... 설렁탕 말고 다른 것을 먹어봐야겠어요. 개인적으로 수육을 참 먹어보고 싶은데 비싸서;;; 4만원입니다. 아직(!) 학생인 밥군에겐 한 끼 식사로 지출하기엔 너무 고가의 음식이네요... 언젠간 먹어보고야 말테다. 오후 한 시가 되기 전쯤에 들어갔는데 테이블은 거의 다 차 있었습니다. 맛있기 떄문에 인기가 좋아서... 들어갔을 때 하마터면 기다릴 뻔했어요. 다행이 한 테이블이 비더군요. 메뉴판은 ..

[전통 시장] 자갈치 시장, 주변 상권과의 교류를 보다 더욱 활발히 해본다면.

자갈치 시장.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한 시장인만큼 하루의 유동 인구가 장난이 아닙니다- _ -;;; 장을 보러 오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인 여행의 관광코스기도 하고, 남포동을 끼고 있기 때문에 그에 관련하여 시장을 들리는 이들 또한 적지가 않지요. 실제로 몇 번 자갈치 시장을 들려보았을 때,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거나 데이트삼아 돌아다니는 커플들을 많이 보기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갔을 때,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렇다는 것은- 날이 좋다면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다는 말이겠지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는 중이긴 한데... 사실, 이미 활성화되어진 시장이기에 딱히 할 말이 없기도 합니다.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이렇게 유지되기도 힘들었을 것이고요. ..

[전통 시장] 자갈치 시장의 주변엔 무엇이 더 있을까요.

자갈치 시장 자체야 뭐, 워낙 유명하니 이러니 저러니 찾아가기도 하지만. 인근 지역의 분들이 아니라면 자갈치 시장 외에는 무엇이 더 있는지를 잘 알 수 없기도 합니다. 특히나 놀러를 오는 젊은 계층이라면 더욱 궁금한 것이기도 하지요. 자아, 그럼 어디 한 번 봅시다! 자갈치 시장 외에도 놀고 둘러볼 곳이 충분히 많은, 매력적인 동네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짚어볼 곳은 용두산 공원과 남포동, 국제 시장, 그리고 조금 더 윗쪽에 위치한 보수동 헌책방 거리입니다. 모두 자갈치 시장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넉넉잡아 30분 거리에서 움직일 수 있는 곳이지요. 가볍게 훝어보는 포스팅인 만큼, 깊게 파고 들어가기 보다는 가볍게 훝어보는 선에서 작성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 그러니까 우선 가볍게~ 남포동부터....

[전통 시장] 자갈치 시장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전통시장 조사의 첫 번째 발걸음인, 자갈치 시장입니다. 넵. 자갈치 시장이지요. 자갈치 시장, 몇 번 가보기는 했지만 리뷰를 작성하러 들리기 전 정보를 가볍게 찾아보았습니다. ...출처는 백과사전의 도움을 받았지만, 사진은 직접 가서 찍은 사진입죠 -_-^. 다음의 탐방 포스팅때 남은 사진들도 올라갑니다잉. 자갈치 시장은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에 있는 수산물 시장이입니다. 부산, 하면 떠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시장이죠! 이 자갈치란 이름은 지금의 충무동 로터리까지 뻗어 있던 자갈밭을 자갈처(處)라 불렀던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지금의 부산시청이 있는 용미산 동남쪽 해안과 남포동 건어물시장 주변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1930년대 남항(南港)이 매립된 뒤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고 유지되어 왔다고 하네..

[전통 시장] 부산 해산물 흐름의 중심지, 자갈치 시장!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만, 딱 그 꼴입니다. 자갈치 시장 리뷰를 작성하기 위하여 부산행을 예정했던 날... 비가... 하늘... 추적추적... 흐리멍텅... 아... 날을 바꿀 수도 없고 ㅠ. 동행인이 알바 월차(...)를 냈기에 미룰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부산행 ㄱㄱ! 사진이 흐려요. 안 예뻐요. 상처받아요. 으흑. 창원에 살고있는 밥군입니다. 고속버스 터미널 앞에서 한 컷 찍었는데... 하늘이... 바로 가는 차편이, 당연히 없기 때문에- 환승이 귀찮아서 동래 지하철역으로 향했습니다. 사상으로 가면 환승을 해야해서, 그게 귀찮아서 말이죠. 만약에 외국인 친구에게 자갈치 시장에서 갈 만한 곳을 추천한다면 어디가 있을까, 라고 생각을 해보았는데. 이내 생각을 접었습니다...

[서평29] 삶을 재정비하는 법 (지은이:전성민, 김원중)

책 왔습니다...! 위드블로그와 헌혈 이벤트 덕분에... 한 달에 한 권씩 사던 책이 이런 식으로 바뀌네요 >.. [삶을 재정비하는 법] , 입니다. 리뷰어 당첨이라는 문자와 함께, 이틀만에 배송이 되더군요! 경비실에서 찾아온 직후의 사진. 안 뜯었어요. 책의 전후 표지입니다. 책의 저자인 '전성민, 김원준' 두 분의 약력입니다. 제가 이 책을 신청했던 것은 내용과 함께 저자 중 한 분이신 '전성민'님의 경력 때문이기도 해요. 취직 준비를 하고 있는 와중임에도 맘 속 한켠에는 봉사활동에 대한 바램이 있기 때문에, 10년 간 직장 생활을 하시다가 봉사활동을 떠난 그 분의 이야기가 궁금했기 때문이죠.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저 역시 그와 같은 길을 걷고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 ). 이번 리뷰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