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 차/창원 맛집

[창원 외식] 뼈큰 - 청진동해장국,함흥냉면

개구리C 2012. 7. 27. 21:52

[뼈큰 - 청진동해장국,함흥냉면]

 

 나중에 또 적겠지만, 맛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괜찮게 먹고 나왔습니다만은. 그래서 글 제목에도 [맛집]이 아닌 [외식]으로 적어놨음...ㅋ...

 

 

...그나저나 가게 이름이 참 길다고 해야하나... 음음. 어쨌거나 다녀왔습니다. 다녀온지는 꽤 되었는데 쓰기는 이제 쓰네요. 사실 그런 글들이 한두개가 아님. 대체 몇 개를 작성해야 하는가...

 

위치는 아랫쪽에 위치태그로 걸어놨습니다 : ). 상남동이구요.

 

 

 

 

 

 

 

 

 

 일단 입구까지는 이런 모습인데 (...)! 찍지는 못 했지만, 직원분들이 모두 NC dinos의 유니폼을 입고 계십니다 : ). 아, 위에 사진 중에 한 컷 있군요. 주차장 관리를 맡고 계시는 아저씨께서도 유니폼!

 

 그리고, 사진의 노출이 일정하지 못 한것은 제가 사진을 잘 못 찍기 때문이지요. 후하하하. 위에 밝은 색상의 사진은, 심지어 나올 때 찍은 사진입니다 ㅡ.ㅡ;

 

 

 

 

 

 

 

 

메뉴판입니다 'ㅁ'. 이 날 시켜먹은 것은... 어랍쇼, 없다 ㅡ.ㅡ; 메뉴판에 안 보이네요. 못 찍었나봐요... 죄송합니다... 감자탕 4인분 시켰습니다 : ). 네 명이서 갔거든요. 가격은 기억이 잘...

 

 

 

 

밑 to the 접 to the 시.

 

 

 

 

밑 to the 반 to the 찬.

 

 

그리고 나온 감자탕입니다~ ...아, 아니다. 감자탕 맞았나? 주문을 제가 안 했어요... 사진 보니까 감자가 없네...

...뭐여 ㅋ...

 

 

 일단 끓이고,

 

 

 중간중간 국물 좀 위로 부어주고,

 

 

퍼서 먹습니다-_-!

 

 

 

 우왕 ㅋ 굳 ㅋ.

 

 일단 좋았던 점은~ 뼈에 살이 많이 붙어있었다는 점이지요. 감자탕집을, 끽 해봐야 학교 앞에서 정도만 가봐서 말입니다. 제가 갔던 몇 군데의 가게 중에서는 살이 가장 많이 붙어있더군요.

 

 오후 3시 반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가게를 찾은 손님들이 적지않았습니다. 아마 그런 부분들 탓에 사람들이 좀 많았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국물도 얼큰했고!

 

 

 

 국물도 줄어들고, 고기도 줄어듭니다.

 

 나올 때는 거의 밑바닥까지 싹싹 비우다시피 해서 나왔어요 : ). 상당히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ㅋ.

 

 

 감자탕(혹은 뼈다귀해장국)집을 그리 많이 가보질 못 해서,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다른 가게와 비교하기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저로서는;;;

 

 하지만 꽤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 ). 가격대가 '크게 비싸지는' 않았고...(저렴하다고는 못 하죠) 그래도 이런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맛집 수준의 품질만을 고집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무리없이 즐겨 드시고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가족 단위 외식 장소로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가게 1층은 주차장으로 만들어놔서, 주차 문제도 그나마 덜 합니다. 물론 주차장이 다 차면 짤없지만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