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문화 생활/Books & Music 40

술 한잔 해요. (Zia) (19금 노래-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9금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금 노래 가사 옮긴다고 뭐 문제... 될 것은 없겠죠? 아, 간만에 웃었다. 어쨌거나... 이번엔 Zia님의 노래, [술 한잔 해요.] 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노래 가사가 한 편의 소설... 혹은 시....

신과 함께 -이승편- 의 완결.

** 약간의 헤살(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헤살을 피하고자 하신다면 스크롤을 내리지 말아주세요 -0-;;; ** [신과 함께 - 이승편]. 올해 초였던 1월 10일에 1편을 시작으로 하여 오늘 날짜인 9월 2일, 약 8개월간 68편으로 완결이 났습니다. 전 시즌인 [신과 함께 - 저승편]이 78화였던 것에 비해 조금 짧아 팬으로서 조금은 아쉽긴 합니다. 일주일의 낙 중 하나였던 신과 함께의 신편을 몇 개월 가량 볼 수 없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ㅠ. 주호민님께서 몇 개월 정도 휴식기를 가지실지는 다음주 월요일에 후기가 올라와 봐야 알 수 있겠네요 : ). 이번에도 3개월 가량 되겠죠? 아니군요. 내년은 되어야 3부인 [신과 함께 - 신화편]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에 쓸 스샷 찍다보니... ...라..

하림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언젠가 마주칠 거란 생각은 했어 한눈에 그냥 알아보았어 변한 것 같아도 변한 게 없는 너 가끔 서운하니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 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게 무색해 진데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 하자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음 오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믿으며 흘러가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우워어~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

[서평24] 고양이와 선인장 (원태연 글, 아메바피쉬 그림, 이철원 음악)

피 팔아 책 받았습니다. 요 이벤트 ㅋㅋㅋ... 헌혈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www.bloodinfo.net 을 통하여 이벤트 응모도 즐겨해보시길 : ). 간간히 걸리네요! 이번에 세번째입니다! 야호! ...그, 그러니까. 음음. 헌혈하고 도서 이벤트 신청해서 책 한권 당첨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책인 [고양이와 선인장]! 택배온 것을 뜯어보니 위의 사진처럼 ABO Friends! 라며 축하 메세지와 함께 책이 들어있음. 책 겉표지가 예쁘더군요 : ). 예쁜 책 받아 기분 좋습니다. 후훗. 너무나 예쁘게 꾸며져 있는 내용. 읽기도 전에 감성을 자극해주더군요. 그림에 꽤나 관심있는 밥군인터라, 저렇게 예쁘게, 그리고 감성 돋게(...) 꾸며진 책이라면 일단 점수를 주고 들어가는 상큼한 버릇이...;;; ..

[서평23] 감사로 움직여라. (월터 그린 지음, 신현경 옮김)

책, [감사로 움직여라] 입니다. 위드블로그(www.withblog.net)에서 리뷰 당첨된 도서이지요. 배송이 조금 지연된 덕분에 리뷰 작성도 덩달아 느려지게 되었습니다. 책의 겉표지입니다. 사진은 집에서 찍었는데... 학교에서(.........) 리뷰를 작성하고 있으니, 사진이 꽤나 크군요. 640px인데 말이죠. 500px까지 내릴까 잠시 고민하고 있는 밥군입니다-_-;. 책의 뒷표지의 일부입니다. 책의 저자인 월터 그린이 만난 44명의 멘토들을 만난 이야기, 편지가 이 책 내용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책은 한 챕터를 지나가게 되면, 앞의 내용의 일부를 발췌하여 위의 사진처럼 적어놓았습니다. 상당히 예쁘장하게... 음음. 내용은 일단 차치하고서도, 책의 구성은 예쁘게 되어있습니다. 책을 고를 때는..

[서평22]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김제동 저)

지난 31일, 7월의 마지막 일요일에 들린 서점에서 한 권의 만화책과 함께 급 지른 책입니다. 평소에도 김제동씨를 좋아하는 밥군이기 때문에 지른 책이기도 하죠. ...살까말까 고민을 조금은 했습니다만은;;. 책의 내용은...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이 책의 구성은 김제동님이 직접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인터뷰한 내용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듣기로는 경향신문에서 연재되었다고 하던데, 그 이야기를 듣고는 다소 의아했던(?) 사항이 하나 풀렸죠...;; 일단 인증샷! 두 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작은 책은 한정판에만 끼여져 있다고 하더군요. 본 내용에 다 담지 못했던 내용을, 짜투리들을 모아 엮은 미니북입니다. 정말 '조금' 더 들어가 있습죠. 뒷 ㅋ 표 ㅋ 지 ㅋ. 책 안의 사진입니다. 사실 내용, 을 적기에는 각각..

[B] [서평21] 아프니까 청춘이다. - 지은이 : 김난도

G마켓 해봉단 활동 당시 팀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던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짧막한 감상평입니다. 우선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큰 인상을 받은 것은, 아마도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러실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다. 스물 넷이 고작 아침 7시 12분이다. 집을 막 나서려는 순간이다." 라는 글귀였습니다. 밥군이 스물 넷이면, 군 제대 후 1년을 휴학하고 나서 막 대학교 2학년으로 복학했을 시기였습니다. 누군가로부터는 인생의 가장 황금기이자 절정기라는 평을 듣기도 하는 바로 그 시간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이래저래 혼란 속에 빠져서 힘들어했던 시간이기도 하지요. 군대를 제대한 후 학교에 돌아오면서, 조금씩이나마 더 사회와 스스로에 대한 현실을 깨달아가며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했던 시간이기도 ..

[B] [서평20]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 지은이 : 이태석.

밥군이 이 책을 산 것은 꽤나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1월 중순, G마켓 해외봉사단 15기의 2박 3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이 마친 이후 집으로 돌아갈 때였으니, 벌써 2개월 가까이 시간이 지났네요. 그 이후 이것저것에 치여서 포스팅을 못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작성해 올립니다. 사실 쌓여있는 포스팅이 꽤 많아요. 필리핀 이야기도 아직 열 편 가까이 남아있고 말이죠?! 이 책,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이후에는 고인이 되신 이태석 신부님에 관한 포스팅도 한번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가능하다면 다큐멘터리인 '울지마, 톤즈' 역시도 해볼 생각이고요. 어쨌거나, 서평 포스팅 갑니다! 지난 1월 중순 당시, 집으로 돌아가기 직전 한 팀원과 함께 들린 서점에서 급 지른 책이었습니다. 마이클 샌델의 [JUSTICE ..

[서평19] 폼페이(Pompeii) - 지은이 : 로버트 해리스

로버트 해리스 히스토리 펙션!! 이라고 합니다. 펙션이죠, 펙션. 화산폭발로 멸망한 고대 로마의 도시 중 하나인 폼페이에 관한 펙션 소설입니다. 이놈의 수전증, 삼각대가 없으니 사진이 계속 흔들리네요 ㅠㅠㅠㅠ. 으허허헝. 꽤나 재밌게 읽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읽는데 오래 걸린 책입니다. 조금 읽다 쉬고, 조금 읽다 쉬고, 그렇게 한달 쯤 걸린 듯. 작심하고 읽으면 몇 시간이면 읽을 책인데, 이사아앙하게- 화장실 갈 때만 들고 들어가던 책이 되어버려서랄까요 (...). 이 책은 바로 위에서도 말했듯 펙션(faction)입니다. 사실을 기반으로 한 가상의 소설이죠. 이 말이 적절한가요?;;; 지금은 멸망하고 없는 고대 로마의 도시인 폼페이가, 화산이 폭발하기 몇 일 전으로부터 시작하여 폭발 이후까지..

[서평18] 그래도 계속 가라 - 지은이: 조셉 M. 마셜

그래도 계속 가라, 입니다. 책의 요지는... 제목에서 벌써 드러나죠?;; 밥군이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집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거죠-_-;. 왠지 책 살 땐, 이런 책으론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형이 산 것인지 형수가 산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여튼 집에 있던 책이라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울쩍하기도 한 밥군이라, 그래서 손이 간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속표지입니다 : ). 사실 뭐라뭐라 적으려고 했는데, 겉표지 안쪽 소개글에서 너무 잘 적어놨네요. ...그래서 일단 베껴적고 시작합니다 ㄱ-;;;. "삶과 인간의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 "Keep Going!" 조셉 M. 마셜의 신작 은 기쁨의 순간만이 장마 때 잠깐 비치는 햇살처럼 미약하기만 하고 슬픔의 고통만이 계속될 것 같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