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로깅 104

[전통 시장] 자갈치 시장, 주변 상권과의 교류를 보다 더욱 활발히 해본다면.

자갈치 시장.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한 시장인만큼 하루의 유동 인구가 장난이 아닙니다- _ -;;; 장을 보러 오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인 여행의 관광코스기도 하고, 남포동을 끼고 있기 때문에 그에 관련하여 시장을 들리는 이들 또한 적지가 않지요. 실제로 몇 번 자갈치 시장을 들려보았을 때,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거나 데이트삼아 돌아다니는 커플들을 많이 보기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갔을 때,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렇다는 것은- 날이 좋다면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다는 말이겠지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는 중이긴 한데... 사실, 이미 활성화되어진 시장이기에 딱히 할 말이 없기도 합니다.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이렇게 유지되기도 힘들었을 것이고요. ..

[전통 시장] 자갈치 시장의 주변엔 무엇이 더 있을까요.

자갈치 시장 자체야 뭐, 워낙 유명하니 이러니 저러니 찾아가기도 하지만. 인근 지역의 분들이 아니라면 자갈치 시장 외에는 무엇이 더 있는지를 잘 알 수 없기도 합니다. 특히나 놀러를 오는 젊은 계층이라면 더욱 궁금한 것이기도 하지요. 자아, 그럼 어디 한 번 봅시다! 자갈치 시장 외에도 놀고 둘러볼 곳이 충분히 많은, 매력적인 동네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짚어볼 곳은 용두산 공원과 남포동, 국제 시장, 그리고 조금 더 윗쪽에 위치한 보수동 헌책방 거리입니다. 모두 자갈치 시장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넉넉잡아 30분 거리에서 움직일 수 있는 곳이지요. 가볍게 훝어보는 포스팅인 만큼, 깊게 파고 들어가기 보다는 가볍게 훝어보는 선에서 작성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 그러니까 우선 가볍게~ 남포동부터....

[전통 시장] 자갈치 시장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전통시장 조사의 첫 번째 발걸음인, 자갈치 시장입니다. 넵. 자갈치 시장이지요. 자갈치 시장, 몇 번 가보기는 했지만 리뷰를 작성하러 들리기 전 정보를 가볍게 찾아보았습니다. ...출처는 백과사전의 도움을 받았지만, 사진은 직접 가서 찍은 사진입죠 -_-^. 다음의 탐방 포스팅때 남은 사진들도 올라갑니다잉. 자갈치 시장은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에 있는 수산물 시장이입니다. 부산, 하면 떠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시장이죠! 이 자갈치란 이름은 지금의 충무동 로터리까지 뻗어 있던 자갈밭을 자갈처(處)라 불렀던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지금의 부산시청이 있는 용미산 동남쪽 해안과 남포동 건어물시장 주변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1930년대 남항(南港)이 매립된 뒤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고 유지되어 왔다고 하네..

[전통 시장] 부산 해산물 흐름의 중심지, 자갈치 시장!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만, 딱 그 꼴입니다. 자갈치 시장 리뷰를 작성하기 위하여 부산행을 예정했던 날... 비가... 하늘... 추적추적... 흐리멍텅... 아... 날을 바꿀 수도 없고 ㅠ. 동행인이 알바 월차(...)를 냈기에 미룰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부산행 ㄱㄱ! 사진이 흐려요. 안 예뻐요. 상처받아요. 으흑. 창원에 살고있는 밥군입니다. 고속버스 터미널 앞에서 한 컷 찍었는데... 하늘이... 바로 가는 차편이, 당연히 없기 때문에- 환승이 귀찮아서 동래 지하철역으로 향했습니다. 사상으로 가면 환승을 해야해서, 그게 귀찮아서 말이죠. 만약에 외국인 친구에게 자갈치 시장에서 갈 만한 곳을 추천한다면 어디가 있을까, 라고 생각을 해보았는데. 이내 생각을 접었습니다...

[서평29] 삶을 재정비하는 법 (지은이:전성민, 김원중)

책 왔습니다...! 위드블로그와 헌혈 이벤트 덕분에... 한 달에 한 권씩 사던 책이 이런 식으로 바뀌네요 >.. [삶을 재정비하는 법] , 입니다. 리뷰어 당첨이라는 문자와 함께, 이틀만에 배송이 되더군요! 경비실에서 찾아온 직후의 사진. 안 뜯었어요. 책의 전후 표지입니다. 책의 저자인 '전성민, 김원준' 두 분의 약력입니다. 제가 이 책을 신청했던 것은 내용과 함께 저자 중 한 분이신 '전성민'님의 경력 때문이기도 해요. 취직 준비를 하고 있는 와중임에도 맘 속 한켠에는 봉사활동에 대한 바램이 있기 때문에, 10년 간 직장 생활을 하시다가 봉사활동을 떠난 그 분의 이야기가 궁금했기 때문이죠.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저 역시 그와 같은 길을 걷고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 ). 이번 리뷰는 책..

[창원 닭집] 땅땅 치킨 도계점

착한 가격 착한 품질(...) 땅땅 치킨, 도계점입니다. 땅땅 치킨의 착한 성품에 반하여 상당히 선호하는 가게긴 합니다만은... 도계점은 왠지 모르게 조오금 실망했어요 ㅠ. 다른 분들 블로그 들어가보니 계란도 있고 그렇던데, 주문을 해야 주시는건가? 메뉴가 따로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맛집...이라는 카테고리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외식이에요. 발행의 카테고리가 맛집이라서 ㅠㅠ... 그러고보니, 땅땅 치킨이기 이전에도 저 가게 위치에 닭집이 있었던 것 같은데;;; 넵. 포장해 가시면 천원이 할인됩니다. 그럼 평균 13,000원 정도 되겠는걸요? ...생각해보니 인테리어 사진을 먼저 올려야 했는데, 급한 마음에(?) 메뉴판부터 올려봅니다. 가장 비싼 메뉴가 세트 메뉴, 14,000원입니다. 양을..

[창원 맛집] 창원대 앞/사림동 장수고을.

솔까말 창원대 앞에서 맛집...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을 만한 가게가 별로 없긴 없죠...= ㅅ=... 개인적으로는 그 별로 없는 가게 가운데 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창원대 입구 정류소 근처에 위치한 '장수고을'입니다. 꽤나 오래전에 한 번 들렸을 때 맛있다~ 라고 생각한 이후, 거의 2년 만에 다시 들렸어요. 포스팅을 겸해서 말이죠! 입구의 간판 및 문. 꽤나 오래된 가게입니다. 시간이 점심 식사 시간이었던터라, 창원대 근처에 위치한 도청에서 식사를 하러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그냥 찍어본 수저통. 일단 들어가면 인원수에 맞게 고구마를 줍니다. 근데 크기가... ㅋ... 물론 식사 전이라 간단하게 입가심(?)하는 수준이긴 한데, 그래도 크기가 뭔가 아쉬워요. 메뉴는 정말 몇 개 ..

[창원 상남동] 장비 갈매기

달인, 서래, 장비... 처음엔 신선했는데, 요즘은 거기서 거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저 고기면 다 좋아요 ㅋㅋㅋ. 여튼 그래서... 일단 맛집, 이라곤 안 했습니다 = _ -. 고깃집은 꽤나 개인차가 큰 가게기 때문에;;; 그래도 저는 나름 자주 애용하는 갈매기집이라 포스팅을 해보고 있습니다. 상남동 장비 갈매기, 간판입니다 : ) ...원래는 상남동 벌집 삼겹살을 가려고 했는데, 갔더니 가게가 없어졌더라는 ㅠㅠ... 밥군의 위장으로는 혼자 500g 먹어야 기별이 올까 말까 합니다...?! 훗.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이 날은... 클럽 월드컵 4강전, 바르셀로나 vs 알 사드의 경기가 열린 날이었지요 ㅋ. 세-상에, 설마 제가 바르셀로나를 응원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상대가 '그' 알 사..

[서평28] 멘토가 간절한 서른에게 (지은이 : 김해련)

책. [멘토가 간절한 서른에게]입니다. 우선 내용에 앞서서, 저자인 김해련님이 어떤 분이신지 가볍게 뒤적뒤적거려보았습니다. ...뭐, 검색이 전부긴 하지만요?! [김해련 에이다임ㆍ스파이시칼라 대표(50)가 `2011년 강남구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99년 에이다임을 설립한 김 대표는 같은 해 국내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을 연 뒤 1500여 개 패션브랜드가 입점한 쇼핑몰 `패션플러스`로 확장시킨 벤처사업가이자 국내 최초 트렌드 컨설턴트다. 그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 정착에 앞장서 왔다 - mk뉴스] 기본 프로필입니다. 넵. 검색입니다. IMF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국내 최초의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현재는 다양하고 넓은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신 분입니다. 이번 책뿐만 ..

[부산 맛집] 소스와꼬꼬 서면점 다녀왔습니다 >..<!

위드블로그 맛집 리뷰, [소소와꼬꼬 후닭 - 서면접] 댕겨왔습니다!! 무려 리뷰 삼수 끝에 당첨되었기에 즐겁게 부산까지 다녀왔습니다! 일전에도 한 번 다녀온 적 있긴 했는데, 갑자기 갔었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지요... 이번엔 형에게 DSLR (물론 촬영은 거의 대부분이 Auto샷;;;)을 빌려서 다녀왔습니다. 갑시다 갑시다! 부산을 갑시다! 차비는 3700원! (귀가때는 심야를 타게되어 4300원...) 어쨌거나~ 오후 4시에 창원에서 사상을 가는 버스를 타고 가게에 도착하니 오후 5시 반 쯤 되더군요. 서면 지하철역-_-에서 좀 헤맸습니다. 갈 때마다 길을 못 찾는듯한 서면역... 왜그리 복잡합니까 ㅠ. 그렇게 도착한 [소스와꼬꼬 - 서면점]입니다. 위치는 포스팅 아래에 지도로 태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