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한 7

[B] 경남FC의 오빠부대 * =_= *

언제 한 번 포스팅을 해보려고 했던 내용인데 이제서야 일단 시작을 해보는군요. 언제 완료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이라고 적는 것도 뭔가 웃기긴 해요. 포스팅 내용은 말 그대로 경남FC의 오빠부대, 선수들의 팬클럽에 대해서 입니다. 뭐어...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깊게 들어갈(?) 순 없고 수박 겉햝기 식의 포스팅일 수도?! K리그에 있는 16개 구단 중에서 가장 젊은 축에 속하는 구단 중 하나인 경남FC인 만큼, 선수단 역시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전남에 밀렸다고는 하나, 지난 시즌 경남FC의 별명이 유치원이었다는 것은 그 연령대가 어떠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겠죠 : ). 어쨌거나~ 그런 경남 유치원 안에서 가장 대규모의 팬클럽은 역시...랄까요? 윤빛가람 선수의 팬클럽입니..

[B] Good Bye 빅버드 징크스! 경남FC의 대 수원전 4연승!

2011년 4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었던, 수원 빅버드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7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남FC의 경기가 경남FC의 승리로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6라운드를 치룬 상태에서 수원은 4승 1무 1패, 그리고 경남은 3승 3패를 거둠으로써 수원이 보다 우위에 서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직전 경기의 성적은 수원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경남은 리그컵 대회에서 오래간만의 승리를 거둠으로써 조금은 더 기세가 살아나 있었죠. 하지만 비록 수원 삼성에 부상 선수가 많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객관적 전력은 분명 경남FC의 열세, 뿐만 아니라 공격의 마무리를 맡아줄 뿐만 아니라 풀어주는 능력도 뛰어난 루시오 선수의 결장 등 경남FC의 악재가 많았습니다. 거기다가 ..

[B] 김인한의 2경기 연속골! 무승의 사슬을 끊은 경남의 vs 인천전 2연승!

리그컵 3라운드 A조, 경남FC와 인천Utd의 홈경기를 보고 온 밥군입니다. 4월 말에 접어들고 있는데 왜이리 춥던지. 리그에 비하여 그 중요성이 덜한 리그컵 경기라고는 하나 이번 경기가 갖는 의미는 그리 적지만은 않았을 것입니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역시나 경남과 인천 모두 베스트 11 대신 1.5군 내지 2군 선수들 위주였다고나 할까요? 무승의 연속을 끊기 위한 경남과 첫 승의 기세를 이어가려는 인천의 이해가 맞붙어서 선발 명단 역시 보다 비중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말이죠. 일단 양 팀의 선발 명단부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남 출전선수(4-4-2) 이정래(GK) – 이재명, 이용기, 이경렬, 강철민 – 김유성(후19 루크), 윤빛가람, 김진현, 안성빈(후32 김영우)- 이훈, 윤일록(후1..

[B] K리그 6R, 경남FC : 전남 드래곤즈. 경남 종결자 인디오의 재강림.

아. 방금 보고 왔습니다. 보다가 피토하고 왔네요. 우후후후. 불연듯 지난 시즌 컵 대회 8강전 경남과 전남의 경기 당시, 후반 교체로 들어와 2골 2도움을 올리고 친정팀을 울린 인디오를 다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친정팀을 대하는 최고의 예우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는 것이 아닐까요?" ...왠지 이런 느낌의 인디오랄까? 친정팀 상대로 2연속으로 무쌍난무 폭발한 인디오입니다. 경기 시작 30분 가량 전의 모습입니다. 아직까진 한산한 관중석입니다. 그라운드 위에서는 선수들이 여유롭게 몸을 풀고 있는 모습도 보이네요. 선수 입장. 사인볼을 나눠주기 위하여 흩어지고 있습니다. 빠알~간 사인볼. 하나 받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실패. 시축과 사인볼 나눠주기까지 끝이 나자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6라운드 최고의 빅..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었던 경남FC

지난 12월 20일에 창원 KBS 1TV와 함께 했던 이웃사랑나눔 프로그램의 일종입니다. 무슨 프로그램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ㄱ-;. 사진을 찍어놓고, 어쩌다보니(...) 이제서야 포스팅을 작성하는 게으르니스트 밥군입니다. 경상남도 창원 더시티7 1층의 분수무대에서 진행되었던 이 행사에는 필자의 응원팀인 경남FC를 비롯하여 여러 단체에서 참여해주었습니다. 당시 이 곳을 찾아주셨던 분들은 공짜로 네일아트를 받아볼 수 있으시기도 했고, 어느 단체(...)에서 준비했었던 호빵과 찐빵, 차를 공짜로 먹을 수 있었지요 - _-)b 점심밥을 멋지 않았던 밥군은 세 개 정도 먹었습니다. 맛나요... 촬영 전 무대 준비중인 모습. 원래라면 2시 정각에 시작했어야 했던 방송은, 당시 이루어졌던 연평도 훈련의 긴급 뉴스 속..

경남FC의 악연, 전북 현대. 과연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아직까진, 이틀뒤 전주성으로 원정을 갈 수 있을지 없을지 장담할 수 없는 밥군입니다만. 11시 출발이라, 그 이전에 일정이 잡혀있어 갈 수 있을지 없을지 아직까지도 알 수 없네요. 사실,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니 어디든 따라가서 선수들의 뒤를 지키며 서포팅을 해야함이 맞지만은...... 그 일정을 떠나서 정말, 전주성은 두렵군요-_-; 아마 일정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고민을 했을 것 같은 필자입니다. 물론, 일정이 없었다면 고민고민하다 결국 따라갔겠지만요 : ). 경남 팬분들 중에서, 플레이오프 상대가 전북이라는 것을 반기는 분이 과연 몇이나 되실련지 모르겠지만, 이번 서울과 제주, 그리고 경남 스스로를 제외한 플레이오프 3개팀인 전북, 울산, 성남 중 최악의 대진이 아닌가 싶은 밥군입니다. 경남과 전북의 ..

경남FC의 미래에서 한국 축구의 희망으로! 대한민국의 패스마스터, 윤빛가람.

조광래호 1기 승선 멤버이자, 데뷔 경기에서 데뷔 골을 뽑아내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윤빛가람(20) 선수. 전 경남FC의 감독이자 현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계시는 조광래 감독님의 애제자이자, 한국 축구 중원의 미래로 꼽히는 선수중 한명이죠. 만약 데뷔 전,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면 인맥 축구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상황이었기는 하지만 경기력과 골까지 뽑아내는 순도 높은 활약으로 많은 축구팬들의 집중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저 골로 인하여, 경남FC의 스타가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했다지요. 물론 스타, 라고 하기엔 아직 이른 감은 없잖아 있지만 유명세를 타게 되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하던가요. 07년도 U-17 대회 당시에 했었던 인터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