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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25] 내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박영희 지음)

지은이 : 박영희 출판사 : 살림Friends 가격 : 1,2000원 쪽수 : 258P 목차 0.작가의 말. 1. 돈 안 들이고 병 고쳤잖아. : 고물 모아 마음병 고친 김영권, 배춘선 씨. 2.이웃은 아직 따뜻했다. : 불편한 거동이지만 저금통 두 개로 이웃과 소통하는 노윤회 씨. 3.100만원. : 도라지 농사 3년, 꼬깃꼬깃 접은 돈을 비닐봉지 한가득 모은 이공심 씨. 4. 사람 나고 돈 나야 좋은 세상이지. : 잃어버린 마음속 장구 가락을 되찾은 이옥선 씨. 5. 내 십일조는 아이들에게. : 시골 학교 평교사로 37년간 참교육을 실천한 유영빈 씨. 6. 짐승들은 절대 갈라묵지 못한다. : 시장바닥 20년만에 장학금 1억을 모은 정외순 씨. 7. 내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 장학금 기부로 마음의 ..

NC다이노스-아머스포츠 '동반자'

110만 창원을 연고로 한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과 세계 최대의 스포츠 용품사인 아머스포츠가 손을 맞잡았다.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태일)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아머스포츠 코리아(대표이사 최삼규)와 오는 2016년까지 4년간 용품후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머스포츠는 미국의 유명 스포츠 상표인 윌슨과 살로몬, 아토믹 등 주요 패션, 용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은 앞으로 유니폼, 배트, 글러브, 야구화 등 모두 53종의 야구용품을 아머스포츠의 윌슨 상표를 통해 공급받게 된다. 윌슨은 야구, 농구, 축구를 비롯해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디자인과 기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야구의 경우 ..

술 한잔 해요. (Zia) (19금 노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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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맛집] 天一 식육 식당

언젠간 할 것이라고 벼르고 있던 맛집입니다! 사실 비싸서 쉽게 갈 엄두는 못 냈고... 오늘 친구들과 모인 김에 조금 큰 맘 먹고 다녀왔습니다. 창원 사시는 분들, 고기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특히 직장인 분들이라면 왠만하면 다 알고 있다는 바로 그 고기집! 이거슨- 간판임미다... 넵, 간판이지요. 밥군네가 들어간 곳은, 홀이 다 차서 방으로 옮겼기 때문에- 나름 특실이라덥니다. 특실이라고 해서 뭐 비싸고 그런건 없더군요 -_-); 메뉴판! 저희는 돼지모듬(대)와 한우 육회를 시켰습니다. 오오, 이런 호강이... 고기를 구워먹을 불~판~. 밑반찬 일체 모음. 마지막은 수육인데, 부추무침과 김치가 제 입맛에는 좀 짜다군요 ㅠ. 수육입니다! 서비스로, 입가심-_-삼아 대패 삼겹살이 "쪼오오금" 나옵니다. ..

신과 함께 -이승편- 의 완결.

** 약간의 헤살(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헤살을 피하고자 하신다면 스크롤을 내리지 말아주세요 -0-;;; ** [신과 함께 - 이승편]. 올해 초였던 1월 10일에 1편을 시작으로 하여 오늘 날짜인 9월 2일, 약 8개월간 68편으로 완결이 났습니다. 전 시즌인 [신과 함께 - 저승편]이 78화였던 것에 비해 조금 짧아 팬으로서 조금은 아쉽긴 합니다. 일주일의 낙 중 하나였던 신과 함께의 신편을 몇 개월 가량 볼 수 없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ㅠ. 주호민님께서 몇 개월 정도 휴식기를 가지실지는 다음주 월요일에 후기가 올라와 봐야 알 수 있겠네요 : ). 이번에도 3개월 가량 되겠죠? 아니군요. 내년은 되어야 3부인 [신과 함께 - 신화편]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에 쓸 스샷 찍다보니... ...라..

하림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언젠가 마주칠 거란 생각은 했어 한눈에 그냥 알아보았어 변한 것 같아도 변한 게 없는 너 가끔 서운하니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 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게 무색해 진데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 하자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음 오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믿으며 흘러가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우워어~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

[서평24] 고양이와 선인장 (원태연 글, 아메바피쉬 그림, 이철원 음악)

피 팔아 책 받았습니다. 요 이벤트 ㅋㅋㅋ... 헌혈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www.bloodinfo.net 을 통하여 이벤트 응모도 즐겨해보시길 : ). 간간히 걸리네요! 이번에 세번째입니다! 야호! ...그, 그러니까. 음음. 헌혈하고 도서 이벤트 신청해서 책 한권 당첨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책인 [고양이와 선인장]! 택배온 것을 뜯어보니 위의 사진처럼 ABO Friends! 라며 축하 메세지와 함께 책이 들어있음. 책 겉표지가 예쁘더군요 : ). 예쁜 책 받아 기분 좋습니다. 후훗. 너무나 예쁘게 꾸며져 있는 내용. 읽기도 전에 감성을 자극해주더군요. 그림에 꽤나 관심있는 밥군인터라, 저렇게 예쁘게, 그리고 감성 돋게(...) 꾸며진 책이라면 일단 점수를 주고 들어가는 상큼한 버릇이...;;; ..

마음이 따듯해지는 영화, 세 얼간이(3 Idiots)

장르 : 코미디/드라마 (인도) 감독 : 라지쿠마르 히라니 주연 : 아미르 칸, 마드하반, 셔먼 조쉬, 카리나 카푸르 상영 시간 : 141분 얼마전에 보고온 영화인 [세 얼간이3 idiots]입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 ★★★★☆ 10점 만점에 9점! 09년도작 영화인 [블랙Black]을 본 이후 두번째 인도 영화로군요. 블랙도 그렇고 이 영화도 그렇고, 단 두 개의 인도 영화를 봤을 뿐이지만 두 영화 모두 인도 영화에 관하여 좋은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영화입니다. 일단 영화 스토리는... "천재들만 간다는 일류 명문대 ICE, 성적과 취업만을 강요하는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대단한 녀석 란초! 아버지가 정해준 꿈, `공학자`가 되기 위해 정작 본인이 좋아하는 일은 포기하고 공부만하는 파파보이 파르..

[G마켓 해외봉사단 15기] 벌써 반년이 지나버린 필리핀에서의 시간, 그리고 그 이후.

벌써 반년이 지나갔습니다. 밥군이 다녀온 15기 활동을 넘어 16기까지 활동을 모두 끝낸 G마켓 해외봉사단을 끝마친 것이 말이죠.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폭설로 몸살을 앓았던 한국을 떠나 필리핀으로 향하는 4시간의 비행기를 탔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과 함께 그 사이에 무엇을 했는가 싶어 멍하게 웃어보기도 합니다. 사실 이 글을 적으려고 했던 것은 하~~~안참 전부터긴 했습니다. 다녀온지 6개월이 지나서 적는 밥군이 게을러터진 것이죠. 하지만 이 글은 '안' 적은 것도 있지만 '못' 적은 것도 있습니다. 몇 차례 정리를 해보기는 했습니다만 썩 '마음에 드는' 이야기를 그려내지 못했던 탓에 취소하기를 반복했었어요. 뭐랄까, 마음에 들지 않게 적기에는 ..

심심해서 찍어본 꽃/풍경 사진들.

밥군의 모교인 창원대 사진도 있고~ 창원 정단산에서 찍은 것도 있고~ 하~~~안참 전에 찍은 사진들인데... 안 올리고 있다가... 올리고 지우려고, 그래서 올립니다. 넵. 사진 중에, 고백했다가 차인 날 찍은 사진도 있군요... 찍을 땐 차이기 전이지만... 아하... 쿨럭. 잊고 있던 것이 떠올랐구나 ㅠ. 이 두 장은 3월 중순에 찍었군요. 지인들과 갔던 등산 중에 잠시 멈췄음. 벚꽃입니다 ^^. 이건 4월 9일. 이 사진도 4월 9일... 네... 4월 9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훗. 창원대 기숙사 앞 연못의 풍경입니다. 위의 사진 두 장도 창원대 내에서 찍었어요 : ). 수면 위아래가 재밌어서 찍어본 야경. 차일 시간이 다와갑니다. 위의 사진과 ..

일상다반사 20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