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PS가 아닌 OPS (...). 위치태그 걸면서 본 건데... 체인점이었네요. 부산에 네 곳인가 있군요...
넵. 어쨌거나, 빵집입니다. 사진 거의 안 찍었어요 근데 ㅋ -_-;;;;;;; 그럼에도 올리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은 찍었기 때문이지요 ㅇ_ㅇ!
바로 이 옵스 모닝 세트!
...일리는 없고...-_-;; 창원 사는 밥군이 OPS의 이름을 들어보게 만든 것은 바로 아래에 있는 왕슈크림빵입니다.
나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 팔린다는 그 빵, 왕슈크림빵. 가격은 하나에... 2300원이었던가? 그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슈크림빵 치고는 비싼 편이지만, 그 크기가 주먹 하나만한 빵이니까;;; 괜찮은 가격인...듯 합니다...??
실제로,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 막 빵이 나왔는데... 10분 정도 지나니 절반 이하만이 남아있더군요. 한번 나오면 3~40개 정도 나오는 것 같던데 말이죠 '-'.
음-_-a 일단 제가 살고있는 창원에서는 이 왕슈크림빵을 본 적이 없었는데... 해운대에 놀러갔던 동생이 추천을 해주더군요. 맛있다면서 말이지요.
빵속에는 슈크림이 잔뜩. 사진으로는 좀 비어보이기는 하는데, 이 반대편에 슈크림이 왕창 모여있습니다 -_-;;;. 먹다가 슈크림이 흘러내렸...
슈크림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추천을 해드릴 수 있는 빵이라 생각이 되네요 : ). 단 것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 저로서는 한 개 이상은 못 먹겠더라만은;; 단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거우실 듯 합니다.
아래로는 냅따 조리개(F1.4)모드로 찍은 시뻘건 사진들. 요즘 습관적으로 A모드로 찍어대서 사진들이 다 뻘개요-_-a. 나름 이런 색상을 좋아는 하지만... 가게 내부를 찍을 땐 좀 바꿔야 하는데, 안 바꾸고 막 찍어댔네요;;;
손님이 많아서 막 찍기는 힘들어서.. 빵집 내부를 안 찍은 것은, 어차피 왕슈크림빵을 먹을 겸 찍으러 갔던 것이라... 빵들이 맛은 있지만 특색있는 빵은 못 본듯 해서(왕슈크림빵 제외) 그냥 안 찍었습니다 - -)...
이거슨 무책임. 하나에 1800원인가 2000원인가 하는 수제 초콜릿도 있었지만, 이건 너무 비싸서 못 먹겠고 (...)
<깔끔히 다 먹음>
<커피 등 여러 마실 것들도 카페에 비하여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넵. 카페에 비해서요.>
아, 그리고 가게 내부에 안쪽에는 구입 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대충 2~30명 정도 수용 가능할 듯 합니다. 자리 숫자는 정확히 안 세어봤지만... 테이블이 6~7개 정도였으니 말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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