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5

[부산 맛집] 소문난 초량 할매집 (부산진역)

지난 5월 초 부산으로 먹자 엠티(...?)를 갔던 날 저녁으로 들린 집입니다. 쭈꾸미 샤브샤브...집인데-_-;;; 이 날 처음으로 쭈꾸미 샤브샤브의 존재를 알았네요. 몰랐어요. 쭈꾸미도 샤브샤브로 먹는지...;; 위치야 지도태그로 첨부해두겠지만, 부산진역 근처의 홈플러스(작더군요)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 저야 안내로 알게 된 집이지만, 상당히 유명한 집인가 봅니다. 저희 일행이 대충 5시 반? 무렵에 저녁을 먹기 위하여 도착했는데, 6시를 넘어가니 가게가 꽉 차더군요. 대충 40~50석 정도의 내부였는데, 밖에서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시던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앞접시, 기름장, 깻잎절임(맞나?). 일단 기본으로 주어집니다 ' 3'. 쭈꾸미!!! 싱싱한 쭈꾸미!!! 이게 5인분입니다. 1인분..

[부산 맛집] 남포동 최고(最古)의 빵집, 남포동 B&C!

지난 부산 탐방 당시 디저트 코스(...)로 들렸던 빵집, B & C입니다. 그러고보니 가게가 통째로 나오는 사진을 안 찍었군요... 바나나 카스테라가 30% 할인입니다! ...근데 카스테라를 안 좋아해서 안 먹었어요;;; 그나저나 저 아저씨, 모 패스트푸드점의 할아버지가 생각나는걸요? B & C에서 하고 있는 길카페입니다. ...뭐어, 길카페긴 한데, 결국 주문은 안에서 하더군요. 테이크 아웃은 되는데, 저 창구를 통해서 주문을 할 수 있긴 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문하려면 일단 들어가야 해요 : ). 최우수 기술상 수상이라고 당당하게 붙여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만큼 맛도 따라주는 빵집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잉. 가게에 들어가서 몇 장 찍기는 했는데, 여기까지 찍는데 점원이 살며시 다가와서 촬영하지 말..

[부산 맛집] 남포동 서울 깍두기

짜잔! 리뷰를 쓸 것이라고 벼르고 있던 가게 중 한 곳, 부산 남포동의 맛집, 서울 깍두기입니다! 드디어 왔어요! 가게 외관입니다. 2층도 서울 깍두기 가게의 일부인 듯 한데, 아직 올라가본 적은 없어요. 다음엔 2층을 노려봐야 겠군요! 정문에 붙어있는 명판들. 다음엔 곰탕을 먹어볼까.... 양지탕을 먹어볼까... 설렁탕 말고 다른 것을 먹어봐야겠어요. 개인적으로 수육을 참 먹어보고 싶은데 비싸서;;; 4만원입니다. 아직(!) 학생인 밥군에겐 한 끼 식사로 지출하기엔 너무 고가의 음식이네요... 언젠간 먹어보고야 말테다. 오후 한 시가 되기 전쯤에 들어갔는데 테이블은 거의 다 차 있었습니다. 맛있기 떄문에 인기가 좋아서... 들어갔을 때 하마터면 기다릴 뻔했어요. 다행이 한 테이블이 비더군요. 메뉴판은 ..

[부산 맛집] 소스와꼬꼬 서면점 다녀왔습니다 >..<!

위드블로그 맛집 리뷰, [소소와꼬꼬 후닭 - 서면접] 댕겨왔습니다!! 무려 리뷰 삼수 끝에 당첨되었기에 즐겁게 부산까지 다녀왔습니다! 일전에도 한 번 다녀온 적 있긴 했는데, 갑자기 갔었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지요... 이번엔 형에게 DSLR (물론 촬영은 거의 대부분이 Auto샷;;;)을 빌려서 다녀왔습니다. 갑시다 갑시다! 부산을 갑시다! 차비는 3700원! (귀가때는 심야를 타게되어 4300원...) 어쨌거나~ 오후 4시에 창원에서 사상을 가는 버스를 타고 가게에 도착하니 오후 5시 반 쯤 되더군요. 서면 지하철역-_-에서 좀 헤맸습니다. 갈 때마다 길을 못 찾는듯한 서면역... 왜그리 복잡합니까 ㅠ. 그렇게 도착한 [소스와꼬꼬 - 서면점]입니다. 위치는 포스팅 아래에 지도로 태그를.....

[부산 맛집] 동가네 보쌈

사진을 찍은지는 한만년 났...느데 잊고 살다가, 이제서야 올립니다. 아하하. 서면의 맛집(-이라고 이곳으로 안내했던 서면에 사는 동생이 말해주더군요;;) 중 한 곳인 동가네 족발입니다. 20년 전통, 이라고 적혀있는데. 창원 토박이인 밥군이 이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순 없군요 (...) 어쨌거나 동네 주민(...)의 추천집인 만큼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ㅋㅋ. 사진을 찍는 것을 본 주인 아주머니께서 예쁘게 찍어달라고 말씀도 하셨지만, 음... 일행이 먼저 스윽 들어가기도 했고, 찍는 기술도 없는 밥군이기 때문에... 다시 촬영을 하지는 않았음... 우후후. 벽걸이 메뉴판. 손님이 많아서 서서 사진 찍기는 좀 뻘쭘했던터라 앉은 자리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밥군이 먹은 요리는 보쌈 小! 아닌가? 大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