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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고 왔습니다. 보고 왔어요. 보고 왔네요. 봤어요...
형과 형수 부부에 덤으로 얹혀서 보고 왔습니다.
아바타 때도 보지 않았던 3D영화였는데, 이번엔 봤네요. 사실 제가 좀비 영화 팬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요.
...라지만-_- 뭐, 좀비영화로 기대하고 본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는 들어맞았죠.
좀비영화라기 보다는 판타지 액션 영화라 생각하고 봤었습니다. 처음부터.
시작하자 마자 - 털다가 - 소대(?) 전멸하고, 리얼- 는 능력 다 잃고, 음음. (네타 방지 자체 처리)
< 앨리스(밀라 요보비치)와 클레어(알리 라터) >
그 외에는 뭐, 두 아주머니들의 쌈빡한 연기를 보는 것은 꽤 기분이 좋...다는 건 아니고요. 액션씬은 기대했던 만큼을 보여준 듯 합니다. 3D로 봐서 그런지, 탄피 튀고 총알 날아오고 도끼 날아오는 장면에서는 살짝살짝 몸이 움찔움찔 하더군요.
사실 근데, 제겐 그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레지던트 이블이라는 영화 씨리즈라서 본 그런 느낌이랄까요. 딱히 좀비영화 인 것도 아니고.
배우들 보는 재미로 봤던 것 같습니다.
밀라 요보비치, 알리 라터, 그리고...
그리고 이분.
사실 근데, 제겐 그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레지던트 이블이라는 영화 씨리즈라서 본 그런 느낌이랄까요. 딱히 좀비영화 인 것도 아니고.
배우들 보는 재미로 봤던 것 같습니다.
밀라 요보비치, 알리 라터, 그리고...
그리고 이분.
< 다시 등장한 석호필씨. >
프리즌 뷁 씨리즈로, 우리에게 석호필로 유명해진 웬트워스 밀러가 등장합니다.
(사실 전 프리뷁 씨리즈 안 봐서, 제대로 그의 연기를 볼 기회가 없긴 했습니다. 근데 이번에 보니 카리스마가 ㅎㄷㄷ)
확실히 예쁘고 잘 생긴 사람들 연기 보니 눈이 즐겁긴 하더군요. 중간중간 혐짤들이 좀 나오기는 하지만?
화려한 액션에 의한 눈요기.
하지만 영화 자체에 대해선 그닥 만족스럽지 못함.
그래도 보던 영화니 5 나오면 또 볼 듯.
...사실, 뭐, 음, 다음 씨리즈 나오면 보겠다는 생각이 유지된다면 씨리즈 물로서는 나쁜 결과는 아니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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