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로깅 104

[서평26] 4년 먼저 - 서울여상, 그 놀라운 성공의 비밀

책, [4년먼저 - 서울여상, 그 놀라운 성공의 비밀.] 입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표지만을 보고서 서울여상에 관한 책인가...싶었습니다. 물론, 서울여상에 관하여 저자가 분석한 내용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학력 쓰나미로 인한 대졸자 취업문제와 현 교육 체제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책이었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서울 여상'이라는 전통의 명문고를 대상으로하여 해결책을 제시해보는 책이었죠. 뒷표지와 옆표지(?)도 일단 찍어보았습니다. 후후후. 책을 읽게 되면 목록부터 훝어보는 밥군입니다만, 그래서인가? 목록에서 움찔 했습니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장으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각각의 장마다 소주제가 있긴 하지만, 글 전체는 네 개의 분류에 따른 ..

[창원/외식] 인도식 레스토랑 타지마할.

[맛집] 카테고리로 보내긴 했지만, 이걸 맛집이라고 스스로 말할 수 있는가?! 그래서, 글 제목에서는 일단 [맛집]이라고 적지 않았습니다. 단지, 외식일 뿐...?! 경남 창원시 중앙동 전원상가 3층, 봄베이와 같은 층에 있는 (...;;) 인도식 레스토랑 [타지마할]을 다녀왔습니다. 와하하하. 음음. 일단, 제 돈을 주고 다녀온 것은 아니고 형과 형수님께서 외식을 시켜주시더군요....! 전원상가로 오라길래 봄베이인가 싶었는데, 예상외로(?) 타지마할이었습니다. 낮익은 봄베이 안내 표지판~! 그리고 그 바로 앞쪽으로... 이렇게, 타지마할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위치가 꽤나 미묘하긴 합니다. 예전에 동생과 함께 봄베이 런치 세트를 먹기 위하여 왔을 때, 이곳을 보고서는 봄베이가 옮겼나 싶어..

[서평25] 내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박영희 지음)

지은이 : 박영희 출판사 : 살림Friends 가격 : 1,2000원 쪽수 : 258P 목차 0.작가의 말. 1. 돈 안 들이고 병 고쳤잖아. : 고물 모아 마음병 고친 김영권, 배춘선 씨. 2.이웃은 아직 따뜻했다. : 불편한 거동이지만 저금통 두 개로 이웃과 소통하는 노윤회 씨. 3.100만원. : 도라지 농사 3년, 꼬깃꼬깃 접은 돈을 비닐봉지 한가득 모은 이공심 씨. 4. 사람 나고 돈 나야 좋은 세상이지. : 잃어버린 마음속 장구 가락을 되찾은 이옥선 씨. 5. 내 십일조는 아이들에게. : 시골 학교 평교사로 37년간 참교육을 실천한 유영빈 씨. 6. 짐승들은 절대 갈라묵지 못한다. : 시장바닥 20년만에 장학금 1억을 모은 정외순 씨. 7. 내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 장학금 기부로 마음의 ..

술 한잔 해요. (Zia) (19금 노래-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9금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금 노래 가사 옮긴다고 뭐 문제... 될 것은 없겠죠? 아, 간만에 웃었다. 어쨌거나... 이번엔 Zia님의 노래, [술 한잔 해요.] 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노래 가사가 한 편의 소설... 혹은 시....

[창원 맛집] 天一 식육 식당

언젠간 할 것이라고 벼르고 있던 맛집입니다! 사실 비싸서 쉽게 갈 엄두는 못 냈고... 오늘 친구들과 모인 김에 조금 큰 맘 먹고 다녀왔습니다. 창원 사시는 분들, 고기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특히 직장인 분들이라면 왠만하면 다 알고 있다는 바로 그 고기집! 이거슨- 간판임미다... 넵, 간판이지요. 밥군네가 들어간 곳은, 홀이 다 차서 방으로 옮겼기 때문에- 나름 특실이라덥니다. 특실이라고 해서 뭐 비싸고 그런건 없더군요 -_-); 메뉴판! 저희는 돼지모듬(대)와 한우 육회를 시켰습니다. 오오, 이런 호강이... 고기를 구워먹을 불~판~. 밑반찬 일체 모음. 마지막은 수육인데, 부추무침과 김치가 제 입맛에는 좀 짜다군요 ㅠ. 수육입니다! 서비스로, 입가심-_-삼아 대패 삼겹살이 "쪼오오금" 나옵니다. ..

신과 함께 -이승편- 의 완결.

** 약간의 헤살(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헤살을 피하고자 하신다면 스크롤을 내리지 말아주세요 -0-;;; ** [신과 함께 - 이승편]. 올해 초였던 1월 10일에 1편을 시작으로 하여 오늘 날짜인 9월 2일, 약 8개월간 68편으로 완결이 났습니다. 전 시즌인 [신과 함께 - 저승편]이 78화였던 것에 비해 조금 짧아 팬으로서 조금은 아쉽긴 합니다. 일주일의 낙 중 하나였던 신과 함께의 신편을 몇 개월 가량 볼 수 없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ㅠ. 주호민님께서 몇 개월 정도 휴식기를 가지실지는 다음주 월요일에 후기가 올라와 봐야 알 수 있겠네요 : ). 이번에도 3개월 가량 되겠죠? 아니군요. 내년은 되어야 3부인 [신과 함께 - 신화편]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에 쓸 스샷 찍다보니... ...라..

하림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언젠가 마주칠 거란 생각은 했어 한눈에 그냥 알아보았어 변한 것 같아도 변한 게 없는 너 가끔 서운하니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 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게 무색해 진데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 하자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음 오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믿으며 흘러가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우워어~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

[서평24] 고양이와 선인장 (원태연 글, 아메바피쉬 그림, 이철원 음악)

피 팔아 책 받았습니다. 요 이벤트 ㅋㅋㅋ... 헌혈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www.bloodinfo.net 을 통하여 이벤트 응모도 즐겨해보시길 : ). 간간히 걸리네요! 이번에 세번째입니다! 야호! ...그, 그러니까. 음음. 헌혈하고 도서 이벤트 신청해서 책 한권 당첨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책인 [고양이와 선인장]! 택배온 것을 뜯어보니 위의 사진처럼 ABO Friends! 라며 축하 메세지와 함께 책이 들어있음. 책 겉표지가 예쁘더군요 : ). 예쁜 책 받아 기분 좋습니다. 후훗. 너무나 예쁘게 꾸며져 있는 내용. 읽기도 전에 감성을 자극해주더군요. 그림에 꽤나 관심있는 밥군인터라, 저렇게 예쁘게, 그리고 감성 돋게(...) 꾸며진 책이라면 일단 점수를 주고 들어가는 상큼한 버릇이...;;; ..

마음이 따듯해지는 영화, 세 얼간이(3 Idiots)

장르 : 코미디/드라마 (인도) 감독 : 라지쿠마르 히라니 주연 : 아미르 칸, 마드하반, 셔먼 조쉬, 카리나 카푸르 상영 시간 : 141분 얼마전에 보고온 영화인 [세 얼간이3 idiots]입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 ★★★★☆ 10점 만점에 9점! 09년도작 영화인 [블랙Black]을 본 이후 두번째 인도 영화로군요. 블랙도 그렇고 이 영화도 그렇고, 단 두 개의 인도 영화를 봤을 뿐이지만 두 영화 모두 인도 영화에 관하여 좋은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영화입니다. 일단 영화 스토리는... "천재들만 간다는 일류 명문대 ICE, 성적과 취업만을 강요하는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대단한 녀석 란초! 아버지가 정해준 꿈, `공학자`가 되기 위해 정작 본인이 좋아하는 일은 포기하고 공부만하는 파파보이 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