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 차/서울 맛집 7

[서울 강남] 바나나 키친(Banana kitchen)

** 휴대폰 카메라로 찍다보니 메뉴판 사진의 화질이 구립니다 ㅠㅠ. ** 강남 바나나키친입니다. 네. 서울에 면접보러 갔다가 동생들을 만난 김에 들렸어요. 강남역보다는 9호선 종점인 신논현역에서 보다 더욱 가깝습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다른 손님들이 있어서 전부를 찍지는 못 했는데... 이정도 사진만으로도 작은 가게임은 알 수 있습니다-_-;;; 좌석 수도 대략... 20인 미만일 듯 하네요. 메뉴판... 아니, 메뉴지입니다 (...) 빈티지 스타일 메뉴판 똬! 개인적으론 이런 스타일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 ). 가격은 싼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비싼 가격도 아닌 듯 합니다. 하물며 강남... 치고는 말이죠? 물론 창원사람인 저로서는 강남의 음식점 평균 가격을 알지 못합니다. 들려본 가게..

[건대 입구] 맥주창고

서울 건대입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맥주창고 입니다. 여느 맥주창고가 그렇듯, 안주 반입 가능(중국음식 등 배달은 안되지만)에 맥주가 주르르륵- 소주보단 맥주를 즐기는 저로서는 나름 좋아하는 가게 중 한 곳입니다 : ). 건대입구역 인근에서 지내는 동생을 만나러 갔다가 점심으로 심슨탕-_-;; 먹고 후식으로 커피마켓 갔다가, 시간이 좀 애매하게 남는 바람에 급 들린 가게입니다. 들어간 시간은 오후 5시 50분 무렵?? 이 날 오픈 후 첫 손님이었어요. 맥주창고를 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위에 보이는 낫초-_-)b 동생에게 낫초 쿠폰이 있었던 터라, 맥주 두 병에 낫초 한 접시 비우고 나왔습니다. ...낫초 가격이 4000원인가? 했었으니... 으음. 계산하고 나올 때 사장님이 좀 당혹스러워 하시더군요. 맥주..

[서울 신림] 무한 샤브샤브버섯 나라

신림동 친구와 먹은 점심. 무한 리필 샤브샤브. 무한 리필로 가면 1인분에 12000원입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11시 반쯤 된 시간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갈 수록 좌석이 찼습니다. 육수. 매콤한 육수와 일반 육수 두 종류 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이녀석은 매콤한 녀석입니다. 둥둥 떠다니는 저 작은 고추... 이름은 까먹었지만, 상당히 매운 고추로 유명한... 에에... 이름 기억 안 나네요. 김치전. 만들어 놓은 녀석이라 좀 차가웠어요. 양배추 샐러드. 버섯! 그리고 고기와 채소류, 버섯, 오뎅꼬지. 일단 저만큼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 ). 냉동 소고기입니다잉. 어묵 보글보글. 너무 오래 익혔다 ㅠㅠㅠㅠ.... 시간에 쫓기듯 먹어서;; 고기 왕창 넣고 건져먹었는데-_-) 무한이기도 했고... 그러..

[서울 노원] festamare

노원역 인근에 거주하는 누님 한분을 만나러 갔다가 들린 식당, 페스타마레입니다. 건대입구역 근처에도 하나가 있긴 하더군요 ㅇ_ㅇ. 롯데 백화점 인근 피자헛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상당히 작은 가게더군요. 좌석수는 30석이 조금 안 될 것 같았어요. ...덤으로, 저녁식사 시간이었던터라 가게에는 손님으로 가득하여서-_-; 가게 내부를 찍기가 난감했습니다. 사람이 가득 차있어서...ㅡ.ㅡ; 메뉴판. 가격은 다른 파스타 가게에 비하여 비싼 편은 아닌 듯 합니다. ...뭐, 사실 파스타를 즐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파스타 전문점을 가본 적이 별로 없어서 모르겠어요- _-;. 기억나는 것은 봉대박 정도인듯? 빵과 양념. 무슨 양념인지는 모르지만 약간 매콤한 맛이 났습니다. 뭐더라 이거? 토마토..

[건대 입구] 심슨탕

맛집이래서 찾아가봤는데, 제 입맛에는 맛집이 아니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행 카테고리가 맛집인 것은... 딱히 올릴 카테고리가 없었어요-_-) 굳이 분류하자면 '무난하지만 맛집은 아님'에 가까울 듯도;;;? 위치는 맨 아래에 태그시켜놨어요 ㅋ.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던데, 1층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2층은 모르겠습니다 ㅋ. 이날 저희가 시킨 메뉴는 심슨탕입니다. 런치세트도 있긴 했지만, 심슨탕 때문에 온 것이니 심슨탕을 먹는 것이 옳소이다!? 근데, 음음. 대충 도착한 시간이 12시 반 무렵, 식사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저희 둘 밖이었... 그래도 들어왔으니, 일단 주문을 했습니다. 밑반찬은 김치, 콩나물 무침, 어묵, 멸치조림 네 가지가 나오더군요. 옆에는 부대찌게를 끓일 버너..

[홍대 맛집] 초마(炒馬)

오랫만에 홍대 앞을 들렸다가 찾아간 맛집, '초마'입니다. 뭐어, 창원 토박이인 밥군으로서는 처음 들어본 곳이지만;;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동생의 안내로 다녀와봤습니다 : ). ...은근히 구석진 곳에 위치해서, 지도없이는 전 찾아가기 힘들 것 같아요. 홍대 식당은 지난 '프리모바치오 바치' 홍대 본점 이후론 처음이군요...! ...뭐, 전부 합쳐도 두 번이지만요. 식당 앞에 놓여진 칠판입니다. 배달 안 하는 것은 그렇다치고, 포장이나 예약이 안 되는 것은 신기하더군요. 그러나 들어가자마자 왜 예약을 안 받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가게가 상당히 좁습니다. 예약손님을 받는 것보다는 찾아오는 손님을 받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가게 내부를 좀 더 찍고 싶었지만, 자리가 꽉 차있어서 어딜 돌..

[홍대 맛집] 프리모바치오 바치 홍대 본점

홍대 앞에서 지난 15기 해외봉사활동의 같은 팀원을 만나 들려본 프리모바치오 홍대점입니다. 이번 역시도 어디가 맛있는지 모르고 현지 주민(???)에게 맡기고 다녀온 맛집이긴 합니다만, 맛있으니 장땡입니다 *_*. 이 가게의 이름인 Primo Bacio는, " 입 맞춤 또는 첫 키스 "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손님들께 첫 키스의 설레임을 오랜 시간동안 간직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지은 이름이라고 하시던데, 지금은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2층에 위치한 프리모바치오 홍대점에 들어가니, 이미 가게는 다 차있었을뿐더러 2팀이 밥군들에 앞서 자리를 대기하고 계시더군요. 입구에 앉아 잠깐 이야기하며 놀다보니 3층에 자리가 났다고 하여 그곳으로 올라갔습니다. 자리에 앉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애피타이저로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