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만 창원을 연고로 한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과 세계 최대의 스포츠 용품사인 아머스포츠가 손을 맞잡았다.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태일)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아머스포츠 코리아(대표이사 최삼규)와 오는 2016년까지 4년간 용품후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머스포츠는 미국의 유명 스포츠 상표인 윌슨과 살로몬, 아토믹 등 주요 패션, 용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은 앞으로 유니폼, 배트, 글러브, 야구화 등 모두 53종의 야구용품을 아머스포츠의 윌슨 상표를 통해 공급받게 된다. 윌슨은 야구, 농구, 축구를 비롯해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디자인과 기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야구의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