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자갈치 시장 4

[전통 시장] 자갈치 시장, 주변 상권과의 교류를 보다 더욱 활발히 해본다면.

자갈치 시장.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한 시장인만큼 하루의 유동 인구가 장난이 아닙니다- _ -;;; 장을 보러 오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인 여행의 관광코스기도 하고, 남포동을 끼고 있기 때문에 그에 관련하여 시장을 들리는 이들 또한 적지가 않지요. 실제로 몇 번 자갈치 시장을 들려보았을 때,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거나 데이트삼아 돌아다니는 커플들을 많이 보기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갔을 때,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렇다는 것은- 날이 좋다면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다는 말이겠지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는 중이긴 한데... 사실, 이미 활성화되어진 시장이기에 딱히 할 말이 없기도 합니다.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이렇게 유지되기도 힘들었을 것이고요. ..

[전통 시장] 자갈치 시장의 주변엔 무엇이 더 있을까요.

자갈치 시장 자체야 뭐, 워낙 유명하니 이러니 저러니 찾아가기도 하지만. 인근 지역의 분들이 아니라면 자갈치 시장 외에는 무엇이 더 있는지를 잘 알 수 없기도 합니다. 특히나 놀러를 오는 젊은 계층이라면 더욱 궁금한 것이기도 하지요. 자아, 그럼 어디 한 번 봅시다! 자갈치 시장 외에도 놀고 둘러볼 곳이 충분히 많은, 매력적인 동네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짚어볼 곳은 용두산 공원과 남포동, 국제 시장, 그리고 조금 더 윗쪽에 위치한 보수동 헌책방 거리입니다. 모두 자갈치 시장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넉넉잡아 30분 거리에서 움직일 수 있는 곳이지요. 가볍게 훝어보는 포스팅인 만큼, 깊게 파고 들어가기 보다는 가볍게 훝어보는 선에서 작성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 그러니까 우선 가볍게~ 남포동부터....

[전통 시장] 자갈치 시장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전통시장 조사의 첫 번째 발걸음인, 자갈치 시장입니다. 넵. 자갈치 시장이지요. 자갈치 시장, 몇 번 가보기는 했지만 리뷰를 작성하러 들리기 전 정보를 가볍게 찾아보았습니다. ...출처는 백과사전의 도움을 받았지만, 사진은 직접 가서 찍은 사진입죠 -_-^. 다음의 탐방 포스팅때 남은 사진들도 올라갑니다잉. 자갈치 시장은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에 있는 수산물 시장이입니다. 부산, 하면 떠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시장이죠! 이 자갈치란 이름은 지금의 충무동 로터리까지 뻗어 있던 자갈밭을 자갈처(處)라 불렀던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지금의 부산시청이 있는 용미산 동남쪽 해안과 남포동 건어물시장 주변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1930년대 남항(南港)이 매립된 뒤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고 유지되어 왔다고 하네..

[전통 시장] 부산 해산물 흐름의 중심지, 자갈치 시장!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만, 딱 그 꼴입니다. 자갈치 시장 리뷰를 작성하기 위하여 부산행을 예정했던 날... 비가... 하늘... 추적추적... 흐리멍텅... 아... 날을 바꿀 수도 없고 ㅠ. 동행인이 알바 월차(...)를 냈기에 미룰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부산행 ㄱㄱ! 사진이 흐려요. 안 예뻐요. 상처받아요. 으흑. 창원에 살고있는 밥군입니다. 고속버스 터미널 앞에서 한 컷 찍었는데... 하늘이... 바로 가는 차편이, 당연히 없기 때문에- 환승이 귀찮아서 동래 지하철역으로 향했습니다. 사상으로 가면 환승을 해야해서, 그게 귀찮아서 말이죠. 만약에 외국인 친구에게 자갈치 시장에서 갈 만한 곳을 추천한다면 어디가 있을까, 라고 생각을 해보았는데. 이내 생각을 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