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 차 40

[창원 상남동] Allabout茶 (Tea Cafe)

무지막지 오랫만의 포스팅. 이 글을 첫 작성했던 것은 대략 2월 중순경이었는데... 이제서야... 상남동에 위치한 Allabout茶입니다. 개인적으로 꽤나 좋아하는 카페지요~. 여기까지가 가계 외관 겸 외부 탁자입니다.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 사진만 우글우글. 제가 앉은 곳 바로 옆에 위치해 있던 장식물인데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ㅋ. 아래부터는 시켜마셨던 차의 사진들. 바로 위의 사진이 제가 마신 [차이 라떼]입니다. 개인적으로 밀크티나 차이라떼나... 이런 타잎을 좀 좋아한답니다 : ). ...카페라떼 빼고요-_-;;. 병 안에서 민들레가 만개를 -_-^... 그리고 이 와플은 다른 날 갔을 때 시켜먹었던...-_-^. 맛있긴 맛있더군요. 비싸서 두 번은 못 시켜먹겠다만은 ㅋ. 아래는 메뉴판인데... 종..

[부산 맛집] 남포동 최고(最古)의 빵집, 남포동 B&C!

지난 부산 탐방 당시 디저트 코스(...)로 들렸던 빵집, B & C입니다. 그러고보니 가게가 통째로 나오는 사진을 안 찍었군요... 바나나 카스테라가 30% 할인입니다! ...근데 카스테라를 안 좋아해서 안 먹었어요;;; 그나저나 저 아저씨, 모 패스트푸드점의 할아버지가 생각나는걸요? B & C에서 하고 있는 길카페입니다. ...뭐어, 길카페긴 한데, 결국 주문은 안에서 하더군요. 테이크 아웃은 되는데, 저 창구를 통해서 주문을 할 수 있긴 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문하려면 일단 들어가야 해요 : ). 최우수 기술상 수상이라고 당당하게 붙여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만큼 맛도 따라주는 빵집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잉. 가게에 들어가서 몇 장 찍기는 했는데, 여기까지 찍는데 점원이 살며시 다가와서 촬영하지 말..

[부산 맛집] 남포동 서울 깍두기

짜잔! 리뷰를 쓸 것이라고 벼르고 있던 가게 중 한 곳, 부산 남포동의 맛집, 서울 깍두기입니다! 드디어 왔어요! 가게 외관입니다. 2층도 서울 깍두기 가게의 일부인 듯 한데, 아직 올라가본 적은 없어요. 다음엔 2층을 노려봐야 겠군요! 정문에 붙어있는 명판들. 다음엔 곰탕을 먹어볼까.... 양지탕을 먹어볼까... 설렁탕 말고 다른 것을 먹어봐야겠어요. 개인적으로 수육을 참 먹어보고 싶은데 비싸서;;; 4만원입니다. 아직(!) 학생인 밥군에겐 한 끼 식사로 지출하기엔 너무 고가의 음식이네요... 언젠간 먹어보고야 말테다. 오후 한 시가 되기 전쯤에 들어갔는데 테이블은 거의 다 차 있었습니다. 맛있기 떄문에 인기가 좋아서... 들어갔을 때 하마터면 기다릴 뻔했어요. 다행이 한 테이블이 비더군요. 메뉴판은 ..

[창원 닭집] 땅땅 치킨 도계점

착한 가격 착한 품질(...) 땅땅 치킨, 도계점입니다. 땅땅 치킨의 착한 성품에 반하여 상당히 선호하는 가게긴 합니다만은... 도계점은 왠지 모르게 조오금 실망했어요 ㅠ. 다른 분들 블로그 들어가보니 계란도 있고 그렇던데, 주문을 해야 주시는건가? 메뉴가 따로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맛집...이라는 카테고리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외식이에요. 발행의 카테고리가 맛집이라서 ㅠㅠ... 그러고보니, 땅땅 치킨이기 이전에도 저 가게 위치에 닭집이 있었던 것 같은데;;; 넵. 포장해 가시면 천원이 할인됩니다. 그럼 평균 13,000원 정도 되겠는걸요? ...생각해보니 인테리어 사진을 먼저 올려야 했는데, 급한 마음에(?) 메뉴판부터 올려봅니다. 가장 비싼 메뉴가 세트 메뉴, 14,000원입니다. 양을..

[창원 맛집] 창원대 앞/사림동 장수고을.

솔까말 창원대 앞에서 맛집...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을 만한 가게가 별로 없긴 없죠...= ㅅ=... 개인적으로는 그 별로 없는 가게 가운데 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창원대 입구 정류소 근처에 위치한 '장수고을'입니다. 꽤나 오래전에 한 번 들렸을 때 맛있다~ 라고 생각한 이후, 거의 2년 만에 다시 들렸어요. 포스팅을 겸해서 말이죠! 입구의 간판 및 문. 꽤나 오래된 가게입니다. 시간이 점심 식사 시간이었던터라, 창원대 근처에 위치한 도청에서 식사를 하러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그냥 찍어본 수저통. 일단 들어가면 인원수에 맞게 고구마를 줍니다. 근데 크기가... ㅋ... 물론 식사 전이라 간단하게 입가심(?)하는 수준이긴 한데, 그래도 크기가 뭔가 아쉬워요. 메뉴는 정말 몇 개 ..

[창원 상남동] 장비 갈매기

달인, 서래, 장비... 처음엔 신선했는데, 요즘은 거기서 거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저 고기면 다 좋아요 ㅋㅋㅋ. 여튼 그래서... 일단 맛집, 이라곤 안 했습니다 = _ -. 고깃집은 꽤나 개인차가 큰 가게기 때문에;;; 그래도 저는 나름 자주 애용하는 갈매기집이라 포스팅을 해보고 있습니다. 상남동 장비 갈매기, 간판입니다 : ) ...원래는 상남동 벌집 삼겹살을 가려고 했는데, 갔더니 가게가 없어졌더라는 ㅠㅠ... 밥군의 위장으로는 혼자 500g 먹어야 기별이 올까 말까 합니다...?! 훗.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이 날은... 클럽 월드컵 4강전, 바르셀로나 vs 알 사드의 경기가 열린 날이었지요 ㅋ. 세-상에, 설마 제가 바르셀로나를 응원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상대가 '그' 알 사..

[창원 맛집] 대한민국제과기능장 - 그린 하우스

빵집인데 이걸 맛집으로 해도 되려나요? ...사소한 것은(?) 넘어가고, 오랫만의 포스팅! 그린 하우스입니다! 하려고 벼르고 있던 빵집인데 ㅋㅋㅋ 사진을 좀 찍기 애매했던 상황이어서... 그리 많이는 못 찍었어요 ㅠㅠ.. 여튼, 그린 하우스입니다. 창원에서는 꽤나 유명한 빵집이지요. 물론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은 당연하다만서도, 상남동이나 사파동 인근에서도 차를 타고 오셔서 빵을 사가시는 분들조차 있을 정도입니다. 마산에서 오셨다는 분들도 본 적이 있었고요. 그런 인기 덕분일려나요? 마산 내서와 대구 남구?였나 동구였나 어딘가에 분점까지 냈더군요. 동네 빵집인데 분점이 두 개 ㄷㄷ. 분점인지 체인점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가게는 개점되어 있습니다 : ) 1997년에 개업한 이후 꾸준히..

[부산 맛집] 소스와꼬꼬 서면점 다녀왔습니다 >..<!

위드블로그 맛집 리뷰, [소소와꼬꼬 후닭 - 서면접] 댕겨왔습니다!! 무려 리뷰 삼수 끝에 당첨되었기에 즐겁게 부산까지 다녀왔습니다! 일전에도 한 번 다녀온 적 있긴 했는데, 갑자기 갔었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지요... 이번엔 형에게 DSLR (물론 촬영은 거의 대부분이 Auto샷;;;)을 빌려서 다녀왔습니다. 갑시다 갑시다! 부산을 갑시다! 차비는 3700원! (귀가때는 심야를 타게되어 4300원...) 어쨌거나~ 오후 4시에 창원에서 사상을 가는 버스를 타고 가게에 도착하니 오후 5시 반 쯤 되더군요. 서면 지하철역-_-에서 좀 헤맸습니다. 갈 때마다 길을 못 찾는듯한 서면역... 왜그리 복잡합니까 ㅠ. 그렇게 도착한 [소스와꼬꼬 - 서면점]입니다. 위치는 포스팅 아래에 지도로 태그를.....

[창원/외식] 인도식 레스토랑 타지마할.

[맛집] 카테고리로 보내긴 했지만, 이걸 맛집이라고 스스로 말할 수 있는가?! 그래서, 글 제목에서는 일단 [맛집]이라고 적지 않았습니다. 단지, 외식일 뿐...?! 경남 창원시 중앙동 전원상가 3층, 봄베이와 같은 층에 있는 (...;;) 인도식 레스토랑 [타지마할]을 다녀왔습니다. 와하하하. 음음. 일단, 제 돈을 주고 다녀온 것은 아니고 형과 형수님께서 외식을 시켜주시더군요....! 전원상가로 오라길래 봄베이인가 싶었는데, 예상외로(?) 타지마할이었습니다. 낮익은 봄베이 안내 표지판~! 그리고 그 바로 앞쪽으로... 이렇게, 타지마할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위치가 꽤나 미묘하긴 합니다. 예전에 동생과 함께 봄베이 런치 세트를 먹기 위하여 왔을 때, 이곳을 보고서는 봄베이가 옮겼나 싶어..

[창원 맛집] 天一 식육 식당

언젠간 할 것이라고 벼르고 있던 맛집입니다! 사실 비싸서 쉽게 갈 엄두는 못 냈고... 오늘 친구들과 모인 김에 조금 큰 맘 먹고 다녀왔습니다. 창원 사시는 분들, 고기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특히 직장인 분들이라면 왠만하면 다 알고 있다는 바로 그 고기집! 이거슨- 간판임미다... 넵, 간판이지요. 밥군네가 들어간 곳은, 홀이 다 차서 방으로 옮겼기 때문에- 나름 특실이라덥니다. 특실이라고 해서 뭐 비싸고 그런건 없더군요 -_-); 메뉴판! 저희는 돼지모듬(대)와 한우 육회를 시켰습니다. 오오, 이런 호강이... 고기를 구워먹을 불~판~. 밑반찬 일체 모음. 마지막은 수육인데, 부추무침과 김치가 제 입맛에는 좀 짜다군요 ㅠ. 수육입니다! 서비스로, 입가심-_-삼아 대패 삼겹살이 "쪼오오금"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