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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곳, 필립 아일랜드(Phillip Island)!

그곳은 바로 필립 아일랜드. 넵. 어제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 받은 네이쳐크루의 활동지이기도 하지요. 코알라와 팽귄의 낙원, 필립 아일랜드! 호주 멜버른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내외면 닿을 수 있는 필립 아일랜드(Phillip Island)는 코알라와 펭귄, 바다표범이 사는 자그마한 섬입니다. 또한 이곳은 섬 전체가 하나의 자연공원이기도 하지요. 이곳의 관광지는 대부분이 야생동물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짧게나마 이 포스팅을 작성하며 사진들을 몇 장 더 보았는데, 참으로... 아름답고 즐거운 곳이더군요. 절경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풍경에, 귀여운 동물들까지 있으니 어찌 즐겁지 않을까요! 그런 필립 아일랜드에 마련된 프로그램들 중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그 유명한 팽귄 밥주기! 아..

[B] 박카스국토대장정, 해피무브, 네이쳐크루 지원 완료 ㅠ.

현재까지 지원한 활동은 이 세 가지입니다. 근데 셋 다 통과하기가 쉽지가 않겠네요. 과연 무엇이 붙고 무엇이 떨어질 것인가...*_*... 맘같아서는 셋 다 붙어서 행복한 고민을 하고 싶지만 그러기는 과욕이니 말이죠. 현재 밥군이 알기로는 박카스 국토대장정는 경쟁률이 100~130:1 정도를 왔다갔다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선발 과정에서 랜덤 추첨이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운칠기삼! 현재의 밥군에게 어떻게 보면 가장 매력적인 활동이지만, 지난 G마켓 해외봉사단 15기로 1년치 운을 한꺼번에 써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가장 확률이 적은 활동이 아닐까도 합니다. 직접 걸어 부산 (출정식) → 김해 → 밀양 → 김천 → 상주 → 문경 → 충주 → 광주 → 하남 → 서울 (완주식), 577.6km를 완주하는 국토 ..

[B]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 신임 대표이사에 야구전문기자 출신 이태일 씨 영입

프로야구 제9구단,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구단주 김택진)은 야구전문기자 출신으로 20년 이상 야구, 스포츠 분야에서 일해온 이태일 씨를 야구단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태일 신임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 대표(45세)는 대학(고려대 서어서문학과)을 졸업한 뒤 90년부터 야구전문지와 중앙일간지 체육부 기자, 야구전문 기자, 포털 사이트 스포츠실장 등 20년 이상 야구와 스포츠 관련 분야에 줄곧 종사해왔고 KBO 야구발전실행위원회, 한국 스포츠산업 경영학회, 스포츠산업 진흥포럼 등에도 참여해 야구와 스포츠 관련 넓은 네트워크도 갖고 있다. 엔씨소프트 이재성 상무는 신임 야구단 대표 선임과 관련 ▷ 20년 이상 야구, 스포츠 분야에서 줄곧 일해온 경험 ▷ 야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합리적이고 유..

[B] 승부조작? 이럴 때 저런 기사를 써야만 했을까요...

이건 뭐 화내기를 넘어서 어처구니없기 그지없습니다. 이유는 오늘 아침에 올라온 한 기사때문이네요... ■ 인천 골키퍼 윤기원 사망 계기로 본 ‘사설 베팅과 승부조작’ 실태 일부 선수들 베팅참여…징계사실 드러나 시민구단에 집중…임의탈퇴 선수들 연루 “배후에 조폭 있어 발 담그면 못빠져 나와” 한 구단선 감독이 나서 ‘양심고백‘ 받기도 인천 골키퍼 윤기원(사진) 사망 사건으로 K리그가 흉흉하다. 윤기원의 사망이 불법 사설 토토와 관련이 있다는 소문 때문이다. 그러면서 K리그 선수들의 불법 사설 토토 사이트를 통한 베팅 참가가 주목받고 있다. 불법 토토가 얼마나 깊게 K리그를 파고든 것일까. 체육진흥투표권사업자 스포츠토토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부터 선수들의 불법 토토 사이트를 통한 베팅 참여를 근절시키기 ..

[B] K리그를 수비축구라고 신나게 까던 기자님들은 뭐하고 계실까요?

이번 K리그 9라운드에서 터진 골은 총 23골입니다. 경기당 평균 3골에 가까운 수치로 골이 터졌네요. (물론 상주와 서울의 7골 난타전이 큰 몫을 하긴 했지만.) 지난 8라운드에 터진 골은 총 25골. 경기당 3골을 넘기는 수치입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올 시즌의 K리그는 이전 시즌들과 비교해봐도 골이 많이 터지는 그런 시즌이 아닐까 하네요. 이쯤되니 떠오르는 것은 언론사의 태도?! 지난 5라운드 당시가 떠오르는군요. 바로 이 스코어. 8경기 중에서 여섯 경기가 무승부가 나왔던 라운드였지요. 대구경남전, 울산강원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였고 이 중에 3분의 2인 여섯 경기가 무승부, 그리고 그 중 네 경기가 0:0 스코어로 경기로 끝을 맺었지요.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 쏟아져 나온 기사들. 날..

김영우의 2게임 연속골. 경남FC, 돌풍의 광주 제압!

거창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K리그 9라운드, 경남FC와 광주FC의 경기가 1:0으로 홈팀인 경남FC의 승리로 끝을 맺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경남FC는 전날 전남에 발목을 잡힌 수원을 누르고서 리그 4위에 올라서게 되었고, 광주FC는 이날 같은 시간대에 경기를 치룬 FC서울이 무패의 상주를 제압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기 때문에 한계단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후 열릴 포항과 부산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더 내려갈지도 모르겠네요. 최근 상승세를 타고있는 두 팀간의 대결이었던만큼 많은 기대를 모은 경기였지요. 최근 3경기에서 경남FC는 인천에 1:0 승리, 수원에 2:1 승리, 성남에 2:2무승부를 거두며 2승 1무를 달리고 있고, 광주FC는 전북(1:6)과 전남(0:2)에 연달아 패한 후 침체기에 빠지는가 ..

[B] 잊고있던 꿈을 떠올려 주게 해준 영화, 써니.

써니 감독 강형철 (2011 / 한국) 출연 유호정,진희경,고수희,홍진희,이연경 상세보기 화제의 영화, 써니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과속 스캔들의 강형철 감독님 작품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를 기대하게 만들 이유는 충분했지요. 보통 기대를 하고 보러 갔던 영화들은 실망하고 나온 적이 많았었는데, 이번 영화는 정말 크게 만족하고 나왔답니다. 써니 줄거리 간단히 보기. 나의 친구 우리들의 추억 ‘써니’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전라도 벌교 전학생 나미는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된다. 이때 범상치 않는 포스의 친구들이 어리버리한 그녀를 도와주는데… 그들은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B] JA Korea 10기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창원 1차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 ).

얼마전인 4월의 마지막 토요일, JA 코리아 창원 1차 교육활동을 다녀온 밥군입니다. JA 코리아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의 경우는 여타 활동과는 달리, 토요일에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활동을 하기 때문에 평일 중에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좋은 시간을 배려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하루나마 학급의 교사가 됨으로 하여, 교직을 꿈꿔왔던 분들께도 하루나마 훌륭한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고 있지요 : ). 활동 전날밤에 잠을 못 이루는 바람에 결국 밤을 꼴딱(...) 보낸 후, 아침에 편의점에서 영양제 한 병 원샷 하고 출발지인 창원대학교 정문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밥군이 속한 팀이 향한 초등학교는 김해의 부곡 초등학교였습니다. 아쉽게 초등학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없군요. .....

[B] 경남FC의 오빠부대 * =_= *

언제 한 번 포스팅을 해보려고 했던 내용인데 이제서야 일단 시작을 해보는군요. 언제 완료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이라고 적는 것도 뭔가 웃기긴 해요. 포스팅 내용은 말 그대로 경남FC의 오빠부대, 선수들의 팬클럽에 대해서 입니다. 뭐어...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깊게 들어갈(?) 순 없고 수박 겉햝기 식의 포스팅일 수도?! K리그에 있는 16개 구단 중에서 가장 젊은 축에 속하는 구단 중 하나인 경남FC인 만큼, 선수단 역시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전남에 밀렸다고는 하나, 지난 시즌 경남FC의 별명이 유치원이었다는 것은 그 연령대가 어떠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겠죠 : ). 어쨌거나~ 그런 경남 유치원 안에서 가장 대규모의 팬클럽은 역시...랄까요? 윤빛가람 선수의 팬클럽입니..

[B] 제대로 장군과 멍군을 날린 경남FC와 성남 일화

K리그 8라운드가 모두 끝난 이 시점에서! 라운드 리뷰를 작성할까 하다가 일단 전날 보고온 경남과 성남전 관전 후기부터 작성 들어갑니다. 원래는 어제 작성해야 했지만;; 금요일 밤을 지새고 토요일 아침에 봉사활동 갔다가 바로 축구보러 갔던 덕분에 거의 실신 모드로 뻗어있었던 터라 미처 작성을 못 했네요. 네, 어쨌거나! 창원 축구 센터에서 열렸던 경남FC와 성남 일화 간의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오전엔 비도 왔었고, 비가 그친 이후에도 바람이 상당히 거쎄게 불었던 터라 사람이 정말 안 올 것같다고 생각했는데, 컵대회 수준으로 관중분들이 찾아와 주셨더군요. 솔직히 날씨를 감안하면,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나 이제는, 경남FC의 서포터즈가 위치한 N석의 블럭은 열띤 응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