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댓거리] 박家 큰손 조개구이찜

 

 ...이름도 길다.

 

 여튼, 지난 7월경 다녀온 집인데 이제 올립니다. 으하하하.

 

 위치는 지도로 첨부해놨고... 경남대 메가라인 약간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 ).

 동생에게 끌려간 집인데, 이 동생이 자주(는 아니겠지만) 가는 집이라고 하네요. 

 맛있다~라고 생각은 하는데,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조개구이를 거의 먹어본 적이 없고, 심지어 이번이 두 번째인 것 같음. 첫 번째는 입대 전이라... 기억도 안 나고;;; 

 고로!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제 머릿 속에는 딱히 비교 대상이 없어요!!

 거기다 입맛이 워낙 저렴한지라...

 

 

 

 실외.

 

 ...근 4년만에 만난 동생에게 얻어먹으러 왔습니다-_-)... 4년이라... 음음.

 

 실내입니다 : ). 그리 넓은 가게는 아닙니다. 조촐한 자리라면 모를까, 대규모 회식으로는 조금 무리가 있을 듯함.

 

 

 

 

 메뉴판;;

 

 불판 ㅋㅋㅋ.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과 양념장, 그리고 홍합탕 -_-*. 홍합 좋아합니다. 홋홋홋.

 이날 저희가 시킨, 아니 제가 얻어먹은 메뉴는 조개구이 中 사이즈입니다. 나오자마자 불판 위에 얹어주셔서, 전체가 담긴 그릇은 찍지 못했네요.

 

 

 가장 처음 올려진 조개들과 남아있는 조개들. 가리비, 좋습니다 *_*. 제일 큰 조개를... 키조재라 하던가요? 꼬막이랑 가리비 말고는 이름을 아는 조개가 없 ㅋ 음 ㅋ.

 

...색상을 바꿔서...

 

 조리개를 좀 더 열껄 그랬다 ㅠ. 이땐 사진에 대해 잘 몰랐음... 지금도 잘 모르지만요 ㅋ.

 

 Auto모드냐 A모드냐... 뭐, 그거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만. 음. 개인적으론 붉은 빛이 도는 것이 더 맛있어보이네요 ㅋㅋㅋㅋㅋ.

 

 조개구이에 대해 비교하고 자시고 할 뭔가가 없어서 가격이나 맛에 대한 평가는 못 내리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꽤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얻어먹어서 더 그런건가?

 메뉴 가격이 쉽게 갈 만한 곳은 아니지만, 가끔은 가도 좋을 듯 하네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