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군의 예비 야빠/창원 NC DINOS

NC다이노스-아머스포츠 '동반자'

개구리C 2011. 9. 22. 23:44

 110만 창원을 연고로 한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과 세계 최대의 스포츠 용품사인 아머스포츠가 손을 맞잡았다.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태일)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아머스포츠 코리아(대표이사 최삼규)와 오는 2016년까지 4년간 용품후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머스포츠는 미국의 유명 스포츠 상표인 윌슨과 살로몬, 아토믹 등 주요 패션, 용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은 앞으로 유니폼, 배트, 글러브, 야구화 등 모두 53종의 야구용품을 아머스포츠의 윌슨 상표를 통해 공급받게 된다.

 윌슨은 야구, 농구, 축구를 비롯해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디자인과 기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야구의 경우 미국 메이저리그의 데이비드 라이트(뉴욕 메츠), 더스틴 페드로이아(보스턴 레드삭스), 호세 바티스타(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50여 명의 인기선수가 윌슨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NC 측은 설명했다.

 이날 NC 다이노스 이태일 대표는 "세계적인 브랜드와 함께 해 기쁘다”며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같이 전했다.

 최삼규 아머스포츠코리아 대표도 "NC소프트의 핵심 가치(Never Ending Change)와 젊고 참신한 선수로 구성된 NC 다이노스 야구단이 전문적이고 도전적인 윌슨 브랜드와 이미지가 잘 맞았다"며 "NC 다이노스와 한국 야구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창원=뉴시스】강정배 기자 >


 리그 시작 전까진 그저 기사 복사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