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구단 3

[B] 신생구단 창원 NC, 이름이 아구스라고?

연고지가 경남 창원시로 결정된 프로야구 제9구단의 상징물로 '아귀'의 경상도 사투리인 '아구'를 제안했던 한국아구데이위원회(공동위원장 권재도 목사)와 마산아구데이위원회(상임위원장 임경숙 도의원)가 9구단의 팀명칭을 '엔씨 아구스'로 정할 것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14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팀명은 통상 상징물과 궤를 같이 하기 때문에 (프로야구 9구단 우선협상자인) 엔씨소프트와 '아구'의 적절한 팀명 표기는 '엔씨 아구스(NC AGUS)'가 최적"이라고 밝혔는데, 그 근거로 . 1. 이들은 아구스(AGUS)는 경남의 대표 맛 중 하나인 아구(AGU)의 복수형으로 아귀의 영어 표현인 'Anglers'보다 훨씬 간결하고 대중적이라고 제안 배경을 설명. 2. AGUS는 'All Guys wit..

[B] 엔씨소프트 제9구단 각계각층의 절대적 성원에 무한한 책임감

- 내일 KBO 이사회에서 의미 있는 결정 나오길 기대 내일 2월 8일 오전9시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는 올해 제2차 이사회를 열어 신생구단 창단 기업과 연고지 문제를 심의하게 됩니다. 엔씨소프트는 작년 12월 13일 KBO에 통합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하였고 지난 1월 10일에는 창단 심의에 필요한 추가 서류들을 제출,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신생구단 운영 계획 등을 성실히 전달하였습니다. 지난 1월 11일 KBO이사회에서 제9구단의 창단만 승인되고 창단 기업과 연고지 선정이 유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엔씨소프트는 "9구단을 허용하겠다는 KBO 이사회 결정을 환영하고 지금까지 해온 대로 창원을 연고로 한 9구단 창단 준비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창단 준비에 ..

[B] 창원 NC, 제 9구단 창단 급물살.

프로야구의 아홉 번째 구단의 창단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리니지, 리니지2 등으로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NC소프트에서 한국프로야구 연맹인 KBO에 프로야구팀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후 2010년 12월 22일부터 본격적인 공개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김택진 대표(43)의 야구사랑이 시발점이이었습니다. 중학교 시절 프로야구 개시 원년을 지켜보며 베이스볼 키드로 성장한 김 대표는 97년 엔씨소프트 창립 이후 능력이 된다면 언젠가 게임사가 운영하는 프로야구 구단을 꿈꿔왔다고 합니다. 그에게 있어 게임과 야구는 '꿈'을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일맥상통하기 때문입니다. 엔씨소프트(NCsoft)에서 앞 글자인 'NC'는 '넥스트 시네마'(Next Cinema)에서 나온 말로, 온라인에서 구현된 영화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