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라운드 3

K리그 26라운드, 현재까지의 리뷰와 남은 경기에 대한 예상.

K리그 26라운드도 두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사실상 6위 경쟁은 어느 정도 틀이 잡혀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상태고(현재는 수원만이 6강의 마지막 한자리를 두고 경쟁을 할 수 있는 여력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남은 것은 6강 내에서의 치열한 순위 싸움들이네요. 때문에 필자로서는(굳이 제가 아니었더라도) 주로 6강 내부의 경쟁에 관련된 경기를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가, 지난 금요일에 성남 탄천구장에서 열렸던 성남과 대전의 경기였지요. 10.15 성남 vs 대전 성남으로서는 참으로 안타까울 듯 합니다. 샤빠님의 깨알같은 웹툰이 어떻게 나올련지 기대가 되는군요;; 지난 아챔 원정에 이어 열린 부산 원정에서 비교적 위험을 무릅쓰고서 주전 선수들의 출전을 강행시켰음에도 대전과는 무승부로 종료했었죠...

[K리그 26R] 성남 vs 대전! 몰느님의 골대 강타, 그러나 아쉬운 무승부.

경기를 보기 위해 이리저리 인터넷 중계를 뒤지는 필자입니다만, 어찌 된 것이, 정식 중계가 없습니다 ㅠ. 필자는 덕분에, 한 팬분이 열어놓은 자체 중계방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라돈치치 선수를 제외하고는 누가 누군지 하나도 알아볼 수 없는 화질인데, 아이폰으로 영상을 찍고 있다고 하시는군요. 이렇게나마 볼 수 있어 다행이지만, 화질이 안타깝네요ㅠ. 여튼, 선수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필자는 직촬 영상과 함께 네이버 문자 중계를 동시에 보며 글을 작성하고 있는 상태. 성남은 라돈치치, 남궁도, 조동건, 전광진, 몰리나, 김철호, 김성환, 김태윤, 사샤, 용현진, 정성룡 선수로 이루어진 최대한의 전력을 가동하는 듯 합니다. 즉, 필자의 예상은 또 빗나가버렸네요. 이에 맞서는 대전은, 어경준, 파비오, ..

[K리그] 리그데이를 앞두고 들어맞지도 않는 밥군의 예상 프리뷰

이놈의 예상글은, 써봐야 들어맞지도 않습니다. 하긴, 잘 들어맞으면 프로토로 진즉에 뛰어들었을 것 같긴 한데;; 잘 안맞아서 프로토는 역시 안 하게 되는군요. 다행인지 아닌지, 흐흠. [K리그 26R 경기 일정] 10.15 성남:대전 19:30 (예상 승팀 : 무승부) 10.16 포항:부산 15:00 (예상 승팀 : 무승부) 광주:대구 15:00 (예상 승팀 : 무승부) 전남:인천 19:00 (예상 승팀 : 인천) 전북:제주 19:00 (예상 승팀 : 제주) 10.17 울산:서울 13:00 (예상 승팀 : 서울) 경남:강원 15:00 (예상 승팀 : 경남) 과연, 이번에는 몇 경기나 들어맞을 수 있으련지, 또 다른 의미로 설레이기 시작한 밥군입니다ㅡㅡ;;;. 잠시 후인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는 성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