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소프트 2

[B] 2011년 2월 8일. 프로야구 이사회의 제 9구단 창단 그 두 번째 논의.

신규 구단의 창단을 지지하는 각계의 여론을 업은 엔씨 소프트가 이번에는 구단 창단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날 이사회의 핵심 안건은 프로야구 제9구단의 연고지와 주인을 정하는 것이지만 결론이 순조롭게 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야구단의 유치에 가장 적극적인 경남 창원을 연고지로 하는 신생구단 창단에 롯데가 여전히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죠. 지난 1월 11일에 열린 1차 이사회에서 9구단 창단이라는 것에는 대의를 모았지만, 주축이 될 기업과 연고지를 선정하지는 못했었습니다. 3개의 기업이 창단 의사를 밝혔지만 그들 모두 창원시를 연고지로 하기 때문에, 이사회에서는 기업의 선정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정에 있어서는 부산·경남 지역의 연고 팀인 롯데가..

[B] 엔씨소프트 제9구단 각계각층의 절대적 성원에 무한한 책임감

- 내일 KBO 이사회에서 의미 있는 결정 나오길 기대 내일 2월 8일 오전9시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는 올해 제2차 이사회를 열어 신생구단 창단 기업과 연고지 문제를 심의하게 됩니다. 엔씨소프트는 작년 12월 13일 KBO에 통합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하였고 지난 1월 10일에는 창단 심의에 필요한 추가 서류들을 제출,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신생구단 운영 계획 등을 성실히 전달하였습니다. 지난 1월 11일 KBO이사회에서 제9구단의 창단만 승인되고 창단 기업과 연고지 선정이 유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엔씨소프트는 "9구단을 허용하겠다는 KBO 이사회 결정을 환영하고 지금까지 해온 대로 창원을 연고로 한 9구단 창단 준비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창단 준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