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할 것이라고 벼르고 있던 맛집입니다! 사실 비싸서 쉽게 갈 엄두는 못 냈고... 오늘 친구들과 모인 김에 조금 큰 맘 먹고 다녀왔습니다. 창원 사시는 분들, 고기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특히 직장인 분들이라면 왠만하면 다 알고 있다는 바로 그 고기집! 이거슨- 간판임미다... 넵, 간판이지요. 밥군네가 들어간 곳은, 홀이 다 차서 방으로 옮겼기 때문에- 나름 특실이라덥니다. 특실이라고 해서 뭐 비싸고 그런건 없더군요 -_-); 메뉴판! 저희는 돼지모듬(대)와 한우 육회를 시켰습니다. 오오, 이런 호강이... 고기를 구워먹을 불~판~. 밑반찬 일체 모음. 마지막은 수육인데, 부추무침과 김치가 제 입맛에는 좀 짜다군요 ㅠ. 수육입니다! 서비스로, 입가심-_-삼아 대패 삼겹살이 "쪼오오금"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