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 장르 문학이라고도 불려지는 범위의 책으로 이번엔 가봅니다. 물론 밥군이 이 책의 저자인 이영도님의 팬인 것도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하하. 밥군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가 중 한분은 바로 이영도 작가님이십니다. 중학생 시절에 처음으로 접했던 그의 작품인 드래곤 라자를 읽으면서 즐거워했던 기억들은 아직까지도 생생하네요. 지금 다시 읽어도 재밌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때문에 새로 나온 드래곤 라자 애장판을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밥군인데, 으음. 돈이 없는 것이 크나큰 슬픔이라지요... 어쨌거나, 이 그림자 자국의 출간 소식을 듣게 되었을 때 밥군은 지체없이 질렀습니다 (...). 거기다가 한 권짜리 소설인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으하하! 기존의 작품인 드래곤라자, 퓨처워커, 폴라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