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매치, 제주와 경남의 선두권 경쟁 맞대결입니다>_내 사랑(?) 동찬신께서 선발로 나오셨군요! 기대하고 보고 있습니다. 네, 이 글은 보면서 쓰기 시작했답니다.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요. 리그 1위팀과 3위팀, 그러면서도 가장 잘 짜여진 조직력으로 이번 시즌의 최대 돌풍을 일으킨 두 팀간의 대결인만큼 중원 싸움은 정말 빡쎄게 돌아갔습니다. 그러면서도 전반적으로는 제주가 우세를 보이는 양상이었는데요, 하지만 선제골은 되려 경남FC의 브레인, 윤빛가람 선수가 먼저 터뜨렸습니다. 왼쪽 패널티 지역에서 반대편 골문 안쪽을 보며 공을 가볍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성공! 지난 대구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에 성공합니다. 이번 골로 시즌 8골 7도움을 기록한 윤빛가람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