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에서 지난 15기 해외봉사활동의 같은 팀원을 만나 들려본 프리모바치오 홍대점입니다. 이번 역시도 어디가 맛있는지 모르고 현지 주민(???)에게 맡기고 다녀온 맛집이긴 합니다만, 맛있으니 장땡입니다 *_*. 이 가게의 이름인 Primo Bacio는, " 입 맞춤 또는 첫 키스 "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손님들께 첫 키스의 설레임을 오랜 시간동안 간직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지은 이름이라고 하시던데, 지금은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2층에 위치한 프리모바치오 홍대점에 들어가니, 이미 가게는 다 차있었을뿐더러 2팀이 밥군들에 앞서 자리를 대기하고 계시더군요. 입구에 앉아 잠깐 이야기하며 놀다보니 3층에 자리가 났다고 하여 그곳으로 올라갔습니다. 자리에 앉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애피타이저로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