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고시촌에 서식 중인 친구 집에서 밥 한끼 하고 입가심을 위하여 들린 카페 토프레소입니다. 친구가 자주 가는 카페라서 저도 덩달아 함께 가봤어요. 메뉴판을 찍진 못했어요-_-) 음음. 일단 아메리카노 2000원! SAIT도 그렇고, 서울엔 착한 가격의 카페가 많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창원에는... 몇몇 테이크아웃 커피점 말고는 대부분 4000원대에서 약간 오르락 내리락하는 가격이었거든요. 카페 구석에는 스터디를 할 수 있을 룸 형식의 자리도 있더군요 : ). 사진 중에 있듯이, 주말에는 자제해달라는 문구가 벽면에 붙어있었습니다. 음음. 스터디를 위해서 자주 모이는 카페인 듯 합니다. ...알 순 없지만; 아메리카노의 마지막 한모금을 원샷하니 원두 가루가 입안에 남아있었어요. 이런거 조으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