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에도 없이 다녀온 크라제 버거 창원점. 다음 번에 올 때는 카메라를 챙겨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정에도 없이 오는 바람에 결국 또다시 폰 카메라로... 해상도가 더 구려졌어요 ㅠㅠ... 메뉴판과 포크, 나이프. 기본 셋팅입죠. 넵. 여담이지만, 메뉴판의 저 그림체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밥군의 그림체와는 확연하게 다르긴 한데, 요즘따라 저런 미국풍의 그림이 왜이리 좋은건지 모르겠군요. ...마블 씨리즈 애니메이션을 봐서 그런가... 마운틴 듀를 시켜 마셨습니다. 밥군과 함께 갔던 일행은 사이다를 시켰는데, 사이다에 시럽은 안 들어가고 탄산만 들어간 것을 내어주는 바람에 맛이 "이뭐병" 스러웠던. 종업원에게 말을 해서 바꿨는데, 잠시 맛을 본 종업원 분의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지시더군요.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