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8시 30분에 열렸던 한국과 북한의 4강전 경기입니다. 04년 이후 6년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던 한국의 U-19 대표팀이었으나, 06년 이후 4년만에 정상을 노리며 나온 북한의 강력하고 두터운 철통 수비에 정승용과 지동원 선수의 투톱이 막히며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전반 47분, 정일관 선수에게 선제골을 허용, 후반 34분 리철혁 선수에게 쇄기골을 먹으며 아쉽게 4강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전반 46분, 북한 정일관 선수의 헤딩골(클릭) 후반 34분, 북한 리철혁 선수의 쇄기골(클릭) 23분에 이루어진 김경중 선수의 헤딩슛이 첫번째 슈팅이었을 정도로 강력한 압박을 펼친 북한이었습니다. 34분경에도 이기제 선수의 왼발이 기습 중거리슛을 날리나 아쉽게 골대를 외면하고 맙니다. 37분과 42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