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국가대표 감독님께 있어서는 앞으로의 일정에서 가장 큰 고비가 될지도 모를 한일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해외파와 국내파를 합친 엔트리까지 발표된 시점에서 아무래도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선수는 1년 4개월만에 국가대표팀에 재합류하는데 성공한 인천의 유병수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 잇다른 득점포, K리그 득점 선두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팀으로는 뽑히지 못하면서 차별 논쟁까지 불러왔던, 많은 리그 팬들에게 논란을 일으킨 선수였기 때문에 언론들은 이번 차출을 주요하게 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경남FC의 팬인 제게는 이보다는 또다른 점에 주목을 하게 되는데요. 네, 바로 경남FC의 중추로 발돋움하여 맹활약중인 윤빛가람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현 국가대표에서 중심으로 활약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