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경남FC와 인천Utd의 팬을 달궜던 "선수빵"(?) 트위터 내기가 경남FC의 역전승으로 마무리가 지어졌었는데요. 인천Utd 트위터 운영진;;에 앞서 경남FC가 먼저 100명 모집을 달성, 승리 인증샷을 올림으로써 결론지어졌습니다. 이후 경남FC는 트위터를 통해 조만간 대형 발표를 할 것이라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아직도 발표가 나질 않고 있긴 합니다만?;; 내기 이벤트 진행 당시, 인천Utd의 팬들에게서는 윤빛가람을, 경남FC의 팬들 사이에서는 유병수를 데려오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때 문 에, 결말이 지어진 당시의 인천Utd의 트위터에서는 "차라리 날 데려가라" 라던가, "잠수타자ㅠㅠ" 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지요 : ). 사실 뭐, 이러한 이벤트로 선수가 정말로 이적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