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지마켓 해외봉사단 서류 합격했네요~

 날짜를 잘못 알아 지나친 14기에 이어 다시 도전한 15기 해외봉사단, 아침에 눈을 뜨니 문자로 서류 통과했다고 문자가 와 있었습니다>_<.

 일어나자마자 상큼하게 시작했군요. 뭐, 발표 시간이 오전 11시인데 그 때서야 눈을 떴다는 것은, 그냥 기분탓이려니하고 넘어가지요. 후후후후;;;.

 그리고 밥군의 이름도>_<.

 지난 13기 면접 때는, 면접 연습 방향을 완전히 잘못 생각하고 갔던터라- 어버버- 하다가 끝내버린 밥군이었습니다. 당일치기로 창원에서 서울까지 올라갔던 일정이었기에, 남은 아쉬움에 돌아오면서 잠도 제대로 못 잤지요. 버스 안이라서 제대로 못 잔 것도 있지만;;.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을 이번 15기, 꼭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도록 노력을 해야겠군요 *_*. 준비만이 살 길이다! 으얏! 그래도 지난번 경험 덕분에, 5명에게 15분 내외의 비교적 짧은 면접 시간과 나올 질문들에 대해 대처해야 하는 마음가짐 정도는 미리 숙지한채 갈 수 있을 듯 싶기도 합니다. 음음. 

 혹시 이 글 보시는 E-1 팀 있으시면, 미리 연락하고 지네요 ///ㅅ///. 지마켓 아랫쪽에도 적어는 놨지만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