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들어서 주구장창 K리그 까내리기 바쁜 기자님들 덕분에 한숨이 나오고 있는 밥군입니다. 얼마전엔 0:0 무승부 경기가 많다며 공격축구가 실종이라 까내리다니만. 왜이렇게 나오지 않는가 했습니다. 관중 이야기-_-. 슬슬 한 기자 너님이 터뜨려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기사보기 그저 어처구니없을 뿐입니다. 아무나 기자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 하루이틀 된 것도 아니긴 하다만, 이번 기사 역시 그런 생각에 불을 지펴주는군요. 기자가 기사를 쓸 때는 사실을 근거로 작성해야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기본적인 사실입니다. 근데 이 기자님은 아닌가봐요. 기자가 아닌가 봅니다. 기자님이 작성한 기사중에 들어가있는 사진입니다. 관중석 가운데에 본부석과 벤치가 없는 것을 보아서 E석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