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프로야구 제9구단 초대 단장으로 이상구 전 롯데자이언츠 단장을 선임했다. 제9구단 승인 안건을 다룬 한국야구위윈회(KBO) 이사회가 끝나고 기자실을 찾은 엔씨소프트 이재성 상무는 최종 2명으로 추려진 단장 후보자 중 오늘(22일) 아침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이상구씨를 최종 선임했으며 KBO 구단주 총회가 끝나는 대로 단장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측은 이번 단장 선임과 관련 ▷ 8년간 단장직을 수행한 리더십과 27년간 프로야구단에서 근무한 운영 경험 ▷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이고 유연한 대인 관계 ▷ 창원, 경남 등 지역 정서와 팬들에 대한 높은 이해도 등이 주요 선임 배경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구 신임 단장은 엔씨소프트 홍보실을 통해 “오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