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9

[B] JA Korea 10기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창원 1차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 ).

얼마전인 4월의 마지막 토요일, JA 코리아 창원 1차 교육활동을 다녀온 밥군입니다. JA 코리아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의 경우는 여타 활동과는 달리, 토요일에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활동을 하기 때문에 평일 중에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좋은 시간을 배려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하루나마 학급의 교사가 됨으로 하여, 교직을 꿈꿔왔던 분들께도 하루나마 훌륭한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고 있지요 : ). 활동 전날밤에 잠을 못 이루는 바람에 결국 밤을 꼴딱(...) 보낸 후, 아침에 편의점에서 영양제 한 병 원샷 하고 출발지인 창원대학교 정문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밥군이 속한 팀이 향한 초등학교는 김해의 부곡 초등학교였습니다. 아쉽게 초등학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없군요. .....

[B] D+1. 필리핀 안티폴로 지역 내 활동 시작. 시망의 티니클링! (1)

역습의 샤아, 아니. 시망의 티니클링 ㅠㅠ! 어쨌거나! 실질적인 활동의 첫 날인 2월 15일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 ). 저희들의 기상은 6시 30분입니다. 기상 시간을 시작으로 하여 일정이 진행되는 하루 내내, 남성 팀원과 여성 팀원 각각 한 명씩 타임키퍼를 둬서 일정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우선 야외 홀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우선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나서 오늘 일정으로 잡혀있는 포크 댄스를 팀원끼리 추면서 한번 더 숙지해본 후, 오전 7시, 아침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포크 댄스를 연습할 당시, 음악 선곡에 문제가 좀 있긴 했으나 그건 넘어가고! 아침 식사 장면입니다. 다들 얼굴이 부시시하네요. 이 날 필리핀에서의 첫 식사 메뉴로는 빵 두개, 계란프라이 한 장..

2010년 여름, 아이들과 함께 했던 과학나눔봉사단 4기.

얼마전에 올렸던 3기 영상에 이어, 이번엔 4기의 기억들에 대하여 가볍게 끄적여보는 밥군입니다 : ). 지난 활동의 영상과 사진들을 보면서 잠시 마음이 뭉클해졌던- 으음- 눙에서 눙무리 흘러내려효. ...죄송합니다. 1~3기까지 업무를 맡았던 업체가 빠지고서, 새로운 업체가 당시 4기 활동을 담당을 했는데 아무래도 그 때문인지 OT당시에는 이래저래 나온 말이 꽤 많았습니다. 시작부터 약간은 삐걱거린다는 그런 느낌? OT장소와 숙박지가 한시간 가량 걸렸다는 것은 둘째치고, 한 여름에 봉사자들을 교실 내지 컨테이너 박스에서 잠을 재웠던 기억이;; 덕분에 모기와 더위로 수면을 거의 취하지 못했었지요 ㄷㄷㄷ. 그러한 점에 대해서라면 물론 추억으로 생각하고있는 밥군이지만, 제가 그에 대해 기억하는 것은 다른 부분..

2010년 2월, 겨울 속의 즐겁고 즐거웠던 제 3기 과활마당의 기억들.

2010년 2월, 필자는 과활마당 3기를 신청하여 합격, 이에 처음으로 만났던 7명의 팀원들과 함께 통영 벽방초등학교를 다녀왔었습니다. 창원과 마산, 부산 등 곳곳에 사는 일곱명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4기 역시 그랬지만- 상당히 짧은 기간의 활동이었는데 종료 이후에 느꼈던 감정은, 그야말로 백년지기와 같은 그런 느낌의 사람들이 되었다고 할까요? 사전 준비로 인해 얻은 짐들을 한가득 싣고서 버스를 타고서 통영으로 갔었던, 벌써부터 아련하게 느껴지는 기운이 =ㅂ=; 4박 5일간 진행할 수업을 위한 준비물들이 한가득 ㄷㄷㄷㄷ. 위의 영상은 지난 2월경, 통영 벽방초등학교로 제 3기 과활마당을 다녀왔던, 필자가 속했던 경남 1팀 늘품이 수혜처의 학생들에게 보여주었던 OT 동영상입니다. 활동에 앞서 아이들..

JA 코리아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9기 활동을 다녀온 후.

지난 10월 30일, 필자는 창원 자여초등학교로 일일 교사가 되어 보았습니다. 일전에도 적었던 바가 있는, JA KOREA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의 활동 날이었기 때문이죠. 아침 7시 20분에 창원대 앞에 도착, 그 날 활동할 봉사자들 집결 이후 빌린 버스를 타고서 자여초로 이동하였습니다. 학교 시설이 좋더군요 -ㅁ- 예쁘고 아담한 잔디 구장운동장에 강당도 있었고 말이죠 ㅎㄷㄷ. 사담이지만, 필자는 여민지 선수의 모교로 유명세를 탄 명서초등학교를 졸업했었는데 그 당시엔 지금처럼 잔디구장이니 강당이니 없었습니다 ㅋ. 그래도 재밌게 놀았지만요 ㅋ. 과학실에 모여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이후, 파트너인 경남대 교육학과 분과 함께 수업을 배정받은 3학년 4반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교실로 들어가 수업용으로 준비했던 P..

지난 G마켓 해외봉사단 13기 면접 후기입니다.

공돌이의 저질 글작성 들어갑니다 ㅎ. 예, 지마켓 해외봉사단 13기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지금 적기엔 꽤 많은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 적고 봅니다, 음음. 아침 8시에 집을 나서 마산으로 가서 27800원 하는 우등고속버스를 타고 냅따 날랐지요. 사실 18900원하는 일반타려고 했는데 시간대가 어쩌다보니 우등으로 걸리더랍니다; 돈도 없는데 ㅠ 그렇게, 가방엔 자소서 뽑은거랑 기출질문 뽑은거, 지갑, 카메라(안 썼지만), 읽을 책-빛의 제국- 한권을 넣고서 4시간 15분동안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습니다.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 내려서 지하철 입구를 찾아 좀 헤맨 이후에, 지하철을 타고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대방역을 찾으려고 노선표를 한참 정독하고 있었던 1인... 그나마도, 대방역 위치가..

JA코리아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

봉사활동 포스팅입니다. 퍼온 글이었던 2010/09/20 - [봉사활동] - 헌혈에 대한 진실(펌글). 이후로, 드디어 작성하네요. 앞의 글이 펌글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 작성하는 포스팅은 이 글이 처음이군요. 반성, 또 반성 ㄷㄷㄷ. 사실 카테고리야 거창하게 봉 사 활 동 이라 적어놨지만, 제가 했던, 그리고 하고 있는 활동들에 대해서 적을 생각으로 만든 카테고리입니다. 그 중 가장 먼저 작성하게 된 JA코리아 대학생 경제 교육 봉사단, 인데... 음, 저도 운영진으로 얹혀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 우선 작성하게 된 것이죠. 그렇다고해서 마치 광고글처럼 적을 생각은 없지만;; 일단, 경제교육 봉사단에 대해 작성하기 전에, JA코리아라는 단체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주소부터 www.jakorea.org..

헌혈에 대한 진실(펌글).

최근 33세 가장이라고 이라는 사람이 “헌혈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글은 지난 2008년 인터넷에 게시된 글로 요지는 “헌혈 증서는 혈액비용에서 서 1천원밖에 공제를 받지 못한다”,“적십자사가 무상으로 헌혈받은 혈액으로 장사를 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미 경찰의 수사를 통해 허위 사실로 확인되었으며, 해당 글 게시자로부터 사과와 함께 이 같은 글을 다시는 유포하지 않겠다는 재발방지 약속을 받은 바 있습니다. 문제의 글이 어떤 점에서 허위사실인지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급히 종합병원으로 헌혈증서를 가지고 400ml 두 봉지를 살려고 달려갔습니다 봉지당24000원 정도 돈을 내야 된다더라고요. 그래서 헌혈증서 두 장을 건냈습니다 병..

대외활동 2010.09.20